그칠 줄 모르는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소속사 사과 성명 내놔

입력 2014-04-28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경규 사과

(사진=뉴시스)

세월호 침몰로 온나라의 이목이 진도에 집중된 사이 방송인 이경규 골프회동이 논란이 됐다. 소속사 측은 "시기적으로 오해와 논란의 소지가 있었다.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관련업계와 이경규 소속사 등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수습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골프 회동을 가진 개그맨 이경규와 소속사 측이 공식 사과에 나섰다.

앞서 이경규는 지난 26일 오전 전라남도 화순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골프 라운딩을 가졌다. 이에 대해 한 매체가 이경규의 골프 모임을 부적절한 회동이라고 비판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이에 대해 "오래 전에 참여를 약속했던 개인적 모임이었지만, 시기적으로 오해와 논란의 소지가 있었다고 판단해 이경규가 곧장 돌아나왔다. 어찌됐든 심려를 끼쳐서 죄송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경규 사과에도 논란 이어지네” “이경규 골프 회동 사과, 공직자도 아닌데 몰아붙이기식 여론은 너무하다" "이경규 사과를 받아들이고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야할 것" 등의 반응을 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36,000
    • +3.73%
    • 이더리움
    • 4,607,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0.08%
    • 리플
    • 1,016
    • +3.67%
    • 솔라나
    • 305,700
    • +1.23%
    • 에이다
    • 827
    • +0.36%
    • 이오스
    • 790
    • -0.5%
    • 트론
    • 254
    • -1.93%
    • 스텔라루멘
    • 184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800
    • +8.32%
    • 체인링크
    • 19,770
    • -1.2%
    • 샌드박스
    • 415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