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6일 동물보호단체와 동물업체는 위 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린 제주 서귀포학생문화원 앞에서 맞불 집회를 벌였다. 동물권 행동 카라 등 동물보호단체로 구성된 '루시의 친구들'은 이날 "착취와 학대, 돈벌이에 기반한 반려동물 산업을 근본부터 바로잡기 위해 루시법은 반드시 통과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법안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민주당도 연대가 가능한 대상”이라며 “개혁 원칙과 방향에 동의하는지, 연대할 것인지 민주당 내부 판단이 우선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2월 말에서 1월 초 정도 되면 구체적인 연대와 연합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용 대표는 광주·전남 6곳을 시작으로 전국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의정보고를 할 예정이다.
실제 김 대표는 25일 울산 남구에서 세 차례 걸쳐 진행한 의정보고회에서 “내 지역구가 울산이고, 내 고향도 울산이다. 내 지역구에 가는데 왜 그거 가지고서 시비냐”고 했다. 일각에서 김 대표의 울산 출마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됐다. 이에 이용호 의원은 28일 CBS라디오에서 “혁신위에서 낸 안에 대해 우리 당 소속 의원들이나 지도부가...
그는 25일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을 찾아 세 차례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김 대표는 “의정보고회를 한다고 하니 ‘왜 의정보고회 하냐’고 시비 거는 사람들이 있어 황당하다”며 “내 지역구가 울산이고, 내 고향도 울산이다”라고 강조했다. 혁신위가 권고한 용퇴론을 사실상 무시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결국 혁신위가 조기 해체를 선언하면서 김 대표 체제가 위기를...
김 대표는 “의정보고회를 사실 할까말까했다”며 “의정보고회를 한다고 하니 ‘왜 의정보고회 하냐’고 시비 거는 사람들이 있어 황당하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국민들에게 가서 보고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내 지역구가 울산이고, 내 고향도 울산이다”라면서 “내 지역구에 가는데 왜 그거 가지고서 시비냐. 저는 여러분의 심부름꾼...
김기현 대표가 이날 지역구인 울산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 것이 결국 재출마 의지를 피력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내용을 잘 모르겠다. 만나서 대화할 때 진위를 알아보겠다. 공식적으로 제가 연락받거나 들은 적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원 장관은 회동 후 기자들에게 혁신위의 ‘중진 용퇴론’에 관해 “우리가 택하고 안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이것은 사느냐...
의정보고회를 여는 건 사실상 험지 출마를 거부한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그는 전날(2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울산에 가는데, 울산에서는 지역구 출마와 관련해 이야기가 나올까’라는 질문에 “울산은 내 지역구이고 내 고향인데 울산에 가는 게 왜 화제가 되냐”고 답했다.
의정보고를 당 대표가 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선 “(그런...
의정보고회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할 사업계획을 밝히는 자리다. 필수 업무는 아니지만, 다음 총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로 통용된다.
여권 관계자는 “보통 지금 시점에 의정보고회를 하는 것은 다음에도 이 지역을 사수하기 위한 행보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총선을 앞두고 하는 의정보고회의...
급하게 밥을 먹으면 체하기 십상”이라고 했다.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 5선)은 지역 의정보고회에서 “대구에서 정치를 시작했으면 대구에서 마치는 것이다. 걱정하지 마라. 서울로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그간 당에 “시간을 주자”고 거듭 말해온 안 위원장은 최근 “매를 들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수위를 높이고 있다.
대구 지역 5선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8일 대구시 의정 보고회서 “대구에서 정치를 시작했으면 대구에서 마치는 것”이라며 “서울로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혁신안이 현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불체포특권 포기나 국회의원 세비 감축 등은 민주당과도 협의해야 할 문제이고, 당의 혁신 대상은 아니다”라면서...
5선인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은 8일 대구 수성구청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대구에서 정치를 시작했으면 대구에서 마치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 주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이 40년째 미국 상원의원을 했는데 지역구를 옮겼나. YS(김영삼 전 대통령)가 지역구를 옮겼나. 우리나라만 이상한 발상을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 지역에서 지지받고 잘하는...
◇김재원 "경찰은 음주단속 아닌 대리운전 해줘야" 발언 논란
지난 11일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의정 보고회에서 경찰이 주민들 음주단속이 아닌 대리운전을 해줘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경찰관이 요구를 많이 해서 파출소를 지어주니 음주 단속 말고 주민들 대리운전을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날 제주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의정 보고회에서 "중앙 정치부터 물갈이돼야 한다는 생각에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정치 개혁이고 새로운 국회를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는 충정"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20대 국회를 돌아보면 국회의원으로 자괴감과 중진 의원으로 무력감을 느끼며 한시도...
김 의원의 경남 출마를 당에 요청했던 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 의원에게는 "어제 의사가 전달됐을 것"이라며 "의정보고회를 하면 간접적으로 전달이 되고 직접 의사 전달 안해도 다 알고 계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가 끝나는 15일 이후에 다시 경남출마를 놓고 논의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며 신중한...
그는 “정동영이 대선에만 관심 있고 지역에서는 한 일이 없다는 지적도 있지만, 정동영이 안 한 일이 없다”면서 “다만 동네를 돌면서 의정 보고회를 할 여유가 없어 그런 오해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연간 600만 명이 찾는 한옥마을 조성 △35사단 이전으로 에코시티 개발 △2013년 무산된 ‘전주~완주 행정구역 통합’ 재추진 등을...
또 경기광주시선관위는 모 국회의원 의정활동보고회에 참석한 선거구민 63명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 모 정당 지역당원협의회장을 고발했다.
이외에도 도선관위는 과천지역 모 예비후보자가 자신의 선거사무소 외 추가 사무소를 운영한 의혹을 확인하고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당협위원장인 이 예비후보는 한 지방의원 사무실을 유사선거사무소로 운용한 의혹이...
의정보고회 100회를 달성했고 일하는 국회의원이라는 말을 듣고 있다”며 “이번에 승리하면 6선이 되는 거다. 지역에서 크게 일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서울 마포갑] ‘마포 사람’ 강조한 안대희… 터줏대감 꺾을까 = 애초 서울 마포갑은 주목받는 지역은 아니었으나,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으로 출마하면서 덩달아 관심...
전남의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도 11일부터 3일간 의정보고회를 거친 뒤 이번 주 내로 탈당을 결행하겠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 전 원내대표와 맞물려 김영록(전남 해남·완도·진도), 이윤석(전남 무안·신안) 박혜자(광주 서구갑) 의원 등도 함께 움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밖에 인천의 신학용(계양갑) 최원식(계양을), 서울의 노웅래(마포갑)...
의원들의 의정보고회 일정이 마무리되는 이달 중순 전후가 분당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김관영 의원은 앞서 국민의당에 합류한 김한길 전 대표의 핵심측근으로 분류되고 있다. 애초 지난 7일 오전 탈당 기자회견을 하려다 일단 결행을 미뤘던 바 있다. 문재인 더민주 대표가 적극 만류했으나 결심을 돌리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의원은 1969년 전북...
그는 당초 지난 7일 오전 탈당 기자회견을 하려다 결행을 미뤘으며, 문재인 대표가 적극 만류했으나 결심을 돌리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측 국민의당이 10일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한 상황에서 의원들의 의정보고회 일정이 마무리되는 이달 중순 전후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