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은 오가노이드 치료제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독일의 동물실험 대체 바이오 기술 플랫폼 기업 람다 바이오로직스(람다)와 '오가노이드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3D 바이오프린팅, 줄기세포, 생체재료 기술을 활용한 3차원 오가노이드 개발 기술 강화와 이를 활용한 의료‧바이
강원도 춘천시에 첨단산업과 의료기관이 연계한 바이오 산업 거점이 들어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민생토론회에서 춘천시를 세 번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더존비즈온, 신한은행과 함께 지역 전략산업인 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기업 친화적 도시 조성안을 제안했다. 춘천에는 인적자원 관리
국내 1세대 바이오기업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 등장했다. 이들의 노력과 성과는 현재 K바이오산업 발전의 기틀이 됐다. 약 25년이 흐른 지금 K바이오산업은 사람으로 치면 취업을 준비할 나이지만, 글로벌 경기 위축과 얼어붙은 바이오 투자심리 등 어려움에 놓여 있다.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취업이라는 결실을 맺기 위해선 100년의 미래를 그리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바이오 스타트업 인재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연구재단, 보건산업진흥원,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병원이 중심이 돼 바이오 스타트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올 1분기 세계 최초 드롭렛(Droplet) 방식 활용 바이오 3D프린터를 출시해 판매에 돌입한 TPC메카트로닉스(이하 TPC)가 글로벌 세계 1위 스트라타시스와 리셀러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5일 TPC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천 본사(단해 창도클러스터)에서 글로벌 1위 3D 프린팅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와 리셀러 최고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ㆍ원격 의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중소ㆍ벤처ㆍ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 정책을 중장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단 주장이 나온다. 특히 첨단 의료기기가 시장에 진입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이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단 의견이 제시됐다.
김권식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연간 기술수출이 10조 원에 육박하고 있지만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사례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정부가 연구과제를 지원 대상을 선정할 때 업계의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평가 기준을 다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기술수출 건수는 지난달 말
휴젤이 바이오벤처 성장 지원에 팔을 걷어부쳤다.
최근 바이오 투자 펀드나 투자회사를 차리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벤처로 출발해 상장사로 성장한 휴젤이 후배 벤처기업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해주며 성장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7일 휴젤에 따르면 2016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사업 팁스(TIPS)의 ‘의료바이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ㆍKOTRA)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서울바이오허브는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플랫폼’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플랫폼은 의료ㆍ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4회차에 걸쳐 열
DB라이텍은 주식양수도 계약을 통한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의료바이오 신규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DB라이텍은 주식양수도 계약체결이 완료돼 최대주주가 주식회사 프룩투스로 변경됐다고 5일 공시한 바 있다. 양수도 주식수는 686만5000주이며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25.82%다.
아울러 회사는 오는 10일 주주총회를 통해 정관 변경,
재계는 19일 남북정상의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와 관련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특히 경협 가능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국 등 국제사회의 대북경제제재가 여전해 당장 협력에 나설 수는 없는 상황이나 일단 제재 해제 이후 실질적 교류 협력이 가능해질 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논평을 통해 "'9월 평양공동선언’은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테크시티에서 '한ㆍ영 스타트업 데이 201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벤처ㆍ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IT, 의료·바이오 분야 혁신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날 행사에 직접 방문해 국내 스타트업들을 격려하고 현지 벤처캐피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인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향후 창조금융을 강화하고, 제조업, 농업 등 기존 산업의 창조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창조경제활성화특위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창조경제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미래부는 특히 △기업공감 원스탑서비스 △스마트챌린지 프로젝트 △제조업
“0.5초만에 4만여 개에 달하는 얼굴의 특징을 인식해 누구인지를 단번에 구분합니다.”
생체인식 보안시스템을 생산하는 벤처기업 파이브지티가 대기업도 해내기 힘들다는 첨단 보안기술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파이브지티는 제품 사업화 과정에 어려움을 겪던 중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타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돼, SK텔레콤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리스타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오는 12월 발표할 ‘4차 투자활성화 대책’에 의료분야의 규제완화 등의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현장방문 일정으로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명과학단지 입주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의료기기, U-Health(원격의료), 의료관광, 보건의료 산업이 서로 연계되고 융합해 발전할 수 있
서울반도체가 새로운 시장 구축에 나선다.
22일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자회사 서울옵토디바이스는 올 하반기에 자외선(UV) LED 마케팅을 강화한다. 그 동안 조명 LED 전문기업으로 제품의 조명 성능에 초점을 맞춰던던 것과 달리 UV LED는 살균기능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UV LED는 반도체 기술을
메타바이오메드는 세포조직재생 분야 연구개발 전문기업 TE Bios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타바이오메드는 현재 제품개발이 완료돼 전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는 TE-Bios의 재생용 인공각막 C-Clear와 피부재생용겔 Sculptor에 대한 핵심기술이전 및 제조·실시·판매권을 독점 보유하게 됐다. 또 현재 개발 중인 인공관절연
퓨어바이오텍이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박사를 이사진으로 영입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리고 있다.
퓨어바이오텍은 30일 연구소장인 도병록박사 이외에 줄기세포와 줄기세포를 통한 치료의 권위자인 인제대학교 강성구 교수, 한양대학교 김철근 교수 및 정달영 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퓨어바이오텍은 이들 이사진 영입으로 줄기세포 치료 사업이 탄력을 받을
시노펙스의 고성능 필터가 미국 식품의약품안정청(FDA)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
시노펙스는 17일 "자체 개발한 고성능 필터 PP(poly propylene)와 PTFE(Polytetrafluoroethlene) 등 두 종류가 미국 식품의약품안정청(FDA)의 CFR(Code of Federal Regulations) Title21 안정성 검사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