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공사가 중단된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공사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3일 대조1구역 내에 있는 현장사무실에서 2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 현대건설은 13일 공사재개를 결정한 뒤 은평구청장과 면담했고 그 자리에서 공사재개를 위한 조합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
서울 은평구가 만 65세 이상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은빛주택 2호점’ 잔여 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은빛주택’은 홀몸 어르신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입주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인 관내 거주 무주택 세대주 홀몸 어르신이다. 최
서울 은평구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한 ‘2024년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읽기, 쓰기 등 기초문해교육 △인문학, 경제, 환경 및 직업역량 향상 등을 지원하는 생활문해교육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학습자 맞춤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대상은
서울의 한 주택 건물 옥상에서 푸른색의 수컷 공작새 한 마리가 발견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에 사는 주민 김길남(62) 씨는 4일 아침 식사 후 집 옥상에 올라갔다가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공작새를 발견했다.
동물원에서나 볼법한 수컷 공작새는 꼿꼿하게 고개를 든 채 주위를 두리번거리는가 하면 겨울이라 비어있는 텃밭을 조용히 거닐었다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안전 의식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역구가 주도적으로 안전교육에 나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은평구청은 최근 지자체와 협회, 운영사와 함께 PM 현장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통행정과 주관으로 서울시 보행자전거팀, 은평경찰서,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KPMA), TS교통안전공단 서울지부, 유니콘바이크, 공유모빌리
서울 은평구가 심야시간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 동행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2인 1조로 구성돼 야간에 지하철역 등에서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동행하거나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한다.
구는 현재 증산역, 새절역, 응암역, 역촌역, 연신내역 총 5개의 거점 지역을 운영하고 있
KSD나눔재단은 증권박물관의 원활한 이전·건립을 위해 전날 서울특별시 은평구청과 '증권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증권박물관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유가증권 사료의 보존, 전시와 대국민 금융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증권 전문 박물관으로 2004년 경기도 고양시와 2019년 부산광역시에 개관했다.
증권박물관이 위치한
지난해 여름 수도권 서북부를 습격했던 일명 ‘러브버그’가 올해도 나타났다. 출몰 시기는 더 빨라지고 발견 범위는 넓어졌다. 이 벌레는 질병을 전파하거나 매개하지 않으며 생태계 교란에 해당하지 않는 익충(益蟲)으로 알려졌지만 많은 개체 수와 징그러운 생김새로 불쾌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아 지자체는 민원이 많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벌레 퇴치에 나서고 있다.
17일 서울 은평구에서 야생 멧돼지가 출몰해 1시간여 만에 사살됐다.
은평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38분께 은평구 진관동에 야생 멧돼지가 등장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 관할 구청이 멧돼지 포획에 나서 약 1시간 12분 만인 오후 8시 50분경 구청과 연계된 엽사가 멧돼지를 사살 및 포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멧돼지로 인
서울 은평구는 '2023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융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다. 지원 규모는 총 50억원이다. 숙박·음식점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이 1억원, 소상공인은 5000만원
KB손해보험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KB희망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KB손보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희망바자회는 물건을 재사용해 자원을 순환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판매된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ESG경영활동의 일환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사회복지 시설의 유아 휴게공간 등을 친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은평구립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 친환경 제품을 제공, 실내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복지관은 개관한 지 26년이 지난 시설로 은평구청으로부터 개선공사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환경산업기술원의 도움을 받아 친환경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 은평구와 함께 21일 은평구청에서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지원 기증식을 열었다.
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88% 줄일 수 있다. 특히 연료비 또한 연간 최대 33만 원 절약할 수 있다.
은평구청은 관내 취약계층 중 보일러 교체를 원하는 가구를 모집해
서울 은평구가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급성장한 비대면 온라인 시장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이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제품과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법원이 독립적 가구 수를 직접 조사하는 등 정확한 조사 없이 재개발 구역에 학교용지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부 신명희 부장판사)는 수색 13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수색 13구역 재개발조합)이 서울시 은평구청장을 상대로 낸 기타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조합
서울 은평구 불광5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며 은평구 일대 재개발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평구청은 최근 불광5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을 인가했다.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불광5구역은 2010년 12월 조합이 설립됐다. 하지만 비상대책위원회의 조합설립 무효소송으로 동력을 잃고 오랜 기간 제자리걸음을 해왔다. 이후 20
서울시가 은평제일교회에 대한 운영중단 조치를 보류했다. 법원이 교회 측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2일 "운영중단 집행정지 요청에 대해 현재까지 법원이 인용 결정을 한 경우는 은평제일교회 1건"이라며 "즉시 항고하고 법원 본안 판결이 있을 때까지 운영중단 조치는 보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말 서울
16일 정기총회서 주요 안건 가결마지막 안전영향평가 심의 완료현대·GS 등 시공권 물밑경쟁 치열
올해 서울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은평구 불광5구역의 사업시행인가 획득이 임박했다. 불광5구역은 일찌감치 주민공람을 마쳤으나 인근 종교시설 갈등과 환경영향평가 미비로 사업이 지연됐다. 조합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영향평가를 모두 완료하는 등 산적한 문제
2-1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 동의율 47% 2-2·2-3구역 '역세권 시프트'도 3분의 2 이상 동의 확보
서울 은평구 녹번동 녹번2구역이 재개발 속도전에 나섰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녹번2구역 내 2-1구역은 2·4 공급 대책 핵심 사업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도심 복합사업) 주민 동의율 47%를 확보했다. 애초 녹번2-1구역은
사업 초기 대비 조합 분양가 6000만 원 올라“시공사 교체 감수…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조합장이 해임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재개발 사업 일정에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졌다.
2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대조1구역 비상대책위원회 성격인 ‘대조1구역 바른 사업을 위한 조합원 모임(바사모)’은 지난 22일 조합 집행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