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딴 율리야 리프니츠카야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알리나 자기토바, 은메달리스트인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는 한 차례 올림픽에 나선 뒤 조기 은퇴했다.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기로 유명한 투트베리제는 어린 선수들에게 “내일은 없다. 반드시 오늘 성공해야 한다”고 주입식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악명...
두 번째 점프 트리플 플립도 잘 소화했다. 그러나 플라잉 카멜 스핀 이후 마지막 점프 더블 악셀을 시도하려다 미끄러지고 말았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러시아)는 69.5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러시아)로 67.99점을 받았다. 무라카미 가나코(일본)는 60.4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금메달은 216.69점을 받은 아사다 마오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김연아의 세계신기록(228.56점) 경신에는 실패했다. 은메달은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 동메달은 카롤리나 코스트너(27·이탈리아)가 차지했다. 박소연과 함께 출전한 김해진(17·과천고)은 잦은 실수로 23위에 그쳤다.
은메달은 합계 207.50점을 기록한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ㆍ러시아)가 차지했다. 소치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카롤리나 코스트너(18ㆍ이탈리아)는 203.83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내 출전 선수인 박소연(17ㆍ신목고)은 176.61점으로 9위에 올랐으며, 김해진(17ㆍ과천고)은 129.82점으로 23위에 그쳤다.
아사다 마오(24ㆍ일본)를 비롯해 소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카롤리나 코스트너(27ㆍ이탈리아)와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ㆍ러시아) 등 올림픽 톱 10 중 8명이 경기에 나설 계획이다.
소치올림픽에서 합계 198.22점으로 6위에 그쳤던 아사다 마오는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아사다는 2008ㆍ2010년 두 차례 세계선수권 정상을 차지할 정도의 기량이지만...
헬름스는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피겨스케이팅에서 스캔들과 사기극은 전혀 새로울 것이 없지만, 소치에서처럼 터무니없이 표출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면서 "지난해 율리야 리프니츠카야가 애송이 같은 점프에도 엄청나게 부풀려진 점수를 받을 때부터 이미 '거대한 소치 사기극(grand Sochi fraud)'이 벌어지고 있었다"고 했다....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러시아의 기대주는 율리야 리프니츠카야였다. 리프니츠카야는 지난 1월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러시아 선수로는 8년 만에 우승하면서 김연아의 대항마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날 쇼트 경기에서 치명적인 점프 실수를 하는 등 기대에 못 미치는 성격을 거둔 반면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던 소트니코바가 깨끗한 연기를 펼치면서 김연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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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신예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가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5위에 그치면서 '피겨여왕' 김연아에게 'B급'이라고 했던 망발이 회자되고 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지난 18일 MBC와의 인터뷰에서 김연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김연아 선수는...
이어 "김연아와 율리야 리프니츠카야의 대결은 리프니츠카야가 트리플 플립에서 미끄러지면서 이뤄지지 않았다"며 경기 전 예상됐던 두 선수의 대결 구도가 실제와는 전혀 달랐다고 전했다.
미국 NBC의 중계를 맡은 남자 피겨 선수 출신 조니 위어(30)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점수에 대해 "심판들의 매우, 매우, 매우 관대한 판정"이라고...
마크 민코프의 '사랑을 포기하지 말아요'에 맞춰 연기를 한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는 첫 두 번의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과 더블 악셀을 실수 없이 해냈지만 마지막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잘못된 착지로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범했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는 74.92점으로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라있는 김연아보다 9.69점 낮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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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의 피겨 스타로 떠오른 율리야 리프니츠카야가 피겨여왕 김연아의 기에 눌린 모습이 역력했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5.23점을 얻는데 그쳤다. 2014 소치...
강력한 라이벌로 꼽혔던 러시아 피겨 신예 율리야 리프니츠카야(65.23점)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55.51)는 부진하며 사실상 금메달 경쟁에서 멀어졌다.
다만 김연아가 시니어 데뷔 이후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후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당해 우승을 놓친 것은 22차례 중 4차례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22일 있을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전망을 더욱 밝게 해준다.
김연아가 줄곧 어린 시절 우상으로 꼽아온 콴은 대회 전부터 지속적으로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를 낙관해 왔다. 그는 최근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가 모든 점프를 잘 마무리한다면 (율리야 리프니츠카야 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08년 은퇴한 콴은 현재 미국 폭스 TV 해설을 맡고 있다.
김연아의 경쟁자인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의 샛별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는 5조 첫 번째로 오전 3시 47분경에,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5조 6번째로 오전 4시 20분에 연기를 펼친다.
또한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한국선수 박소연은 1조 2번째로 0시 9분에, 김해진은 2조 5번째로 1시 21분에 생애 첫 올림픽 데뷔 무대를 갖는다.
한편 김연아는 20일 오전 2시 24분경 30명 중 17번째, 즉 3조 5번째로 출전해 뮤지컬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음악에 맞춰 2분 50초 동안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는 5조 첫 번째로 오전 3시 47분경에, 일본의 아사다 마오(24)는 5조 6번째로 오전 4시 20분에 연기를 펼친다.
김연아와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 아사다 마오(24·일본)의 3파전이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어느 올림픽보다 예측이 어려운 안개국면이다.
외신은 일단 김연아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풍부한 경기 경험과 무결점 점프, 우아한 연기력이 그 이유다. 반면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등에 업고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신예 리프니츠카야는 빼어난 점프와 스핀...
19일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3조 5번째로 연기를 펼친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러시아), 아사다 마오(일본) 등 경쟁자들보다 빠른 순서다. 그는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때에도 쇼트프로그램에서 경쟁자와 타지 않았다”며 “워밍업을 할 때 경쟁자들이 함께 있으면 분위기가 다르다. 오히려 그렇지 않을 것이니 유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러시아 신예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는 5조 첫 번째 순서를 뽑아 유리한 상황이 됐다. 일본 아사다 마오는 출전선수 30명 가운데 맨 끝인 5조 여섯 번째다.
김연아가 출전하는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힌국시각으로 19일 밤 12시에 시작한다.
김연아 조추첨 결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조추첨 결과, 최악은 아니지만 최선도 아니다" "김연아...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ㆍ러시아)는 5조 첫 번째로 연기하고, 일본의 간판 아사다 마오(24)는 30번으로 5조 마지막 순서를 받았다.
최고의 편성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김연아는 마지막 순서에 배당되는 것을 가장 두려워했다. 워밍업을 마치고 오랫동안 대기실에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또 먼저 연기할수록 앞선 선수들의 경기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경기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러시아의 기대주 율리야 리프니츠카야에게 베팅업체들의 배당률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영국 베팅정보 사이트 ‘오즈체커’에 따르면 이날 현재 21개 유럽 베팅업체를 통해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 돈을 건 이용자의 52.3%가 리프니츠카야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