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윤문균 전 사장이 퇴임하며 사비 1억 원을 기부했다.
11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최근 물러난 윤문균 전 사장이 지난 8일 노동조합 손형림 지회장을 만나 회사 임직원들의 복지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4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오는 14일에는 목포시와 영암군 지역 어려운 이들을 위해 각각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규모 구조조정을 앞둔 현대중공업이 10분기만에 흑자전환했다. 반면 회사측은 담화문을 통해 향후 인건비를 더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조조정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현대중공업은 2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32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은 10조2728억원, 당기순이익은 2445억원을 각각
"텅빈 도크 현실화 우려, 휴일ㆍ연장 근무 폐지 결정"
현대중공업그룹 조선관련 5개 계열사 대표가 향후 일감부족에 대한 우려와 비용절감 방안 등을 골자로 한 긴급담화문을 발표했다.
최길선·권오갑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강환구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윤문균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김재훈 힘스 대표이사, 이홍기 현대E&T 대표이사 등은 25일 "10분기
지난 1년 새 30대 그룹의 대표이사 70% 이상이 유임되고 퇴임자들도 3년 이상 임기를 채우는 등 인사 변동폭이 매우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3분의 1인 9개 그룹은 대표이사를 단 한명도 교체하지 않았다.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대기업들이 안정 경영을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
현대중공업이 3일 조선사업 대표에 김정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주력사업인 조선사업 강화를 위해 조선사업 대표를 사장급으로 격상시켰으며, 실적이 부진한 대표를 교체하는 등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해양사업 대표에는 김숙현 전무, 건설장비사업 대표에 이상기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현대중공업이 기존보다 화물 적재량을 늘릴 수 있는 컨테이너선 설계를 인증받았다.
11일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국제적 인증기관인 DNV GL의 웹사이트와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윤문균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부사장)는 이달 초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토르 스벤슨 DNV GL 최고경영자로부터 ‘스카이벤치’ 설계에 대한 인증서를 받았다.
스카이벤치 설계는 대형 컨테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내정자가 취임 3일째부터 해외영업에 나선다. 정 내정자는 현장에서 글로벌 선주들과 만나 첫 수주를 따내기 위해 다음주 노르웨이 오슬로로 출국한다.
27일 대우조선해양 관계자에 따르면 정성립 사장 내정자가 내달 1일, 2일부터 5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르쉬핑(Nor-Shipping) 2015’ 참석차 출국한다.
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6일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윤갑한 현대기아차그룹 사장과 윤문균 현대중공업 부사장 등 12명의 일반 증인과 7명의 참고인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환노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기업인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고 국감이 파행됐지만 양당 간사가 논의한 끝에 19명의 증인·참고인을 채택하는 선에서 합의됐다.
이날
취임 한 달을 맞은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이 회사를 숨가쁘게 변화시키고 있다.
14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취임한 권 사장은 다음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내부 관계자는 “현재 울산에서는 일부 임원 승진 대상자에서 통보가 간 상황”이라며 “조만간 임원 인사가 있을 것이란 게 현장의 분위기”라고
현대중공업그룹이 강도높은 인사 쇄신안을 발표한 후 하루만에 사장단 및 본부장 급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미포조선 신임 사장에 강환구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강환구 사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조선사업본부에서 설계와 생산을 두루 거친 조선 분야 전문로 알
현대중공업그룹이 30일 임원을 대폭 물갈이 하는 ‘201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사에서 조선 부문과 해양플랜트 부문에 고르게 승진 인사를 배치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53명 승진, 23명 신규 선임 등 모두 76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정기 임원 인사에 비해 신규선임은 21명이 적지만 승진은 12명이 더
현대중공업그룹은 30일 윤문균 조선사업본부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76명에 대한 ‘201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외에 한영석 상무 등 13명을 전무로, 강영석 상무보 등 34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박승용 부장 등 23명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3일 현대중공업 최병구 전무와 황시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64명에 대한 2009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외에 강환구 상무 등 10명을 전무로, 한영석 상무보 등 31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최양환 부장 등 21명은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으며, 천인수 전(前)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을 현대중
현대중공업그룹은 30일 김광명 고문을 해양플랜트 부문 총괄사장으로, 오병욱 전무, 최원길 전무, 박규현 전무, 권오갑 전무 등 4명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97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은 하용헌 상무 등 13명을 전무로, 배호준 이사 등 29명을 상무로, 김남해 이사대우 등 3명을 이사로 승진 발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