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2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이성용 전 베인앤드컴퍼니 코리아 대표,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차기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선정했다.
회추위는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 추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카드사가 ‘종합 페이먼트(Payment) 사업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카드사에 지급지시전달업(마이페이먼트)을 허용하며 카드사의 종합 페이먼트 사업의 길을 열어주겠다는 것이다.
또, 고 위원장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는 캐피탈사에 보험대리점 업무 진출 허용을 검토하는 것은 물론 4차산업이나
차기 하나은행장에 박성호 부행장이 내정됐다. 이번에 연임에 실패한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제재 대상에 포함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하나금융투자 대표는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내정됐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는 금감원이 주식 선행매매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점이 교체 사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아이, 150억 규모 CB 발행 결정
△거래소, 상보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LG하우시스, 1194억 규모 단열재 공장증설
△한일현대시멘트, 163억 규모 한국단자공업 지분 취득 결정
△거래소, 코너스톤네트웍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AJ네트웍스, 윤규선ㆍ이현우 각자 대표제로 변경
△일진머티리얼즈, 허재명ㆍ양
웅진코웨이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 AS부문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30일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측정 지표다.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
웅진코웨이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ISO 10002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고객만족경영시스템 표준에 따라 고객의 요구를 신뢰성 있게 처리하는 우수 기업ㆍ기관임을 인정하는 국제인증이다. 고객의 소리(VOC)가 발생되었을
하나캐피탈은 그룹 관계사인 하나벤처스와 신기술 금융 투자조합을 구성해 현대렌탈서비스에 100억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를 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렌탈서비스는 이디야커피를 창업한 가철 대표가 2008년 설립한 회사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전통적 생활환경가전 렌털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제조사와 유통 네트워크를 이어주는 플랫폼
웅진코웨이가 고객에게 맞춤형 정수기 필터와 제품을 추천해주는 ‘워터맵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워터맵 서비스는 국내 각지의 물을 채취•분석해 수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뒤 이를 기반으로 고객 집 수질 환경에 따른 맞춤 필터를 파악하고, 추가로 고객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웅진코
하나금융지주가 차기 KEB하나은행장에 지성규 부행장을 내정하는 등 관계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자 추천을 마무리했다.
하나금융은 28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지성규, 황효상 현 KEB하나은행 부행장을 복수 추천했고, 이후 KEB하나은행 임추위에서 지성규 현 KEB하나은행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국내 주요 금융그룹이 ‘파격 인사’로 주목받고 있다. 임기만료 예정이었던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6명이 교체됐다. 금융권의 최근 높은 실적을 고려하면 이전과는 다른 인사인 셈이다. 50년대생이 주로 차지했던 금융사 CEO 자리는 60년대생이 채웠고, 보수적인 금융권에 첫 여성 수장도 등장했다. 외부 인사를 영입하면서 ‘순혈주의’도 타파했다
하나캐피탈이 드론 할부금융시장에 진출했다.
하나캐피탈은 드론 유통전문 기업 헬셀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드론산업 육성과 민간 보급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드론 전용 금융상품의 개발 및 홍보 △드론 홍보를 위한 대내외 행사 개최 △드론산업 육성 및 저변 확대와 함께 드론과
KEB하나은행의 함영주 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KEB하나은행은 21일 오후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은행장을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이에 앞서 하나은행의 모회사인 하나금융지주는 지난주 두 차례에 걸쳐 임추위를 열고 차기 은행장으로 함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하나금융 임추위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윤종남 이사회 의장과 사외이
KEB하나은행은 지난 8일 수출입 중소기업 임직원 200여 명을 초청해 ‘KEB하나은행 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도 국내외 경제·환율 전망과 환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상춘 박사(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와 하나은행의 연구위원, 외환딜러 등이 미국 대선결과로 인한 향후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이
중소기업청은 제4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일률적인 잣대를 적용하지 말고 중소기업의 미래가치ㆍ기술가치를 바탕으로 한 옥석 가리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권선주 기업은행장을 비록해 윤종규 KB국민은행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 채우석 우리은행 부행
KEB하나은행은 '2016 월드클래스300 신규기업 선정서 수여식' 행사에서 금융분야 우수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월드클래스300 금융분야 우수 지원기관' 선정은 기존 '월드 클래스 300' 기업들의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는 정부가 2017년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를 키우겠다는 프로
중국 위안화가 기축통화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 은행들도 속속 위안화 관련 거래를 늘려가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22일 중국은행(Bank of China)과 위안화 표시 무역금융 분야에서 두 은행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이 주요 사업이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발효, 위안화 특별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은행의 인사는 ‘강한 회장’, ‘약한 은행장’으로 요약된다. 금융지주 회장 측근들이 지주 요직과 은행 부행장 등에 배치됐으며, 이들을 주축으로 각 금융회사의 전략에 따라 세부 인사의 특징이 뚜렷해 눈길을 끈다.
◇공격이냐, 수비냐… ‘재무통’ 국민·‘영업통’ 하나 = KB금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