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내 의약품이 최신화된다. 선원들은 배를 한 번 타면 보통 몇 달씩 선박에서 생활하게 되기 때문에 육상 근로자보다 더욱 철저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해양수산부는 국제기준에 맞춰 선내 의약품 성분 목록을 최신화하고 선내 의약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선내 의약품 등의 비치 기준을 개정하고 이달 8일부터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수부는 장기간 고립된
내년 선원 최저임금이 224만9500원으로 확정됐다. 올해와 비교해 1.5% 인상됐고 육상 최저임금보다 약 42만 원 높은 수준이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도 선원 최저임금을 월 224만9500원으로 16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선원 최저임금인 월 221만5960원에서 3만3540원(1.5%)이 인상된 것으로 육상근로자 최저임금 인상률과 동일한
"최저임금 1만 원, 2020년까지 반드시 올리겠습니다." (2017년 4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자 발언)
"임기 3년 이내에 최저임금 1만 원 공약을 달성할 수 없게 됐습니다. 어찌 됐든 대통령으로서 대국민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올 7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대독)
2020년 최저임금은
해양수산부는 2019년도 선원 최저임금을 월 215만3720원으로 결정해 30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선원 최저임금인 198만2340원에서 17만1380원(8.64%)이 인상된 것으로 월급으로 환산 시 육상근로자 최저임금 인상액과 동일하다.
선원 최저임금은 육상근로자의 최저임금과는 별도로 선원법 제59조에 따라 해수부 정책자문위원회를
2018년도 선원 최저임금이 월 22만1000원 인상된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선원 최저임금을 월 198만2340원으로 결정해 27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176만800원에서 22만1540원(12.6%)이 인상된 것으로 육상근로자의 최저임금 인상액과 동일한 액수가 인상된 것이다.
선원최저임금은 육상근로자의 최저임금과는
해양수산부는 내년 선원 최저임금을 월 176만800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164만1000원에서 11만9800원(7.3%) 인상된 것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선원 최저임금은 해상의 열악한 작업 여건과 생활안정 등을 고려해 육상근로자 임금의 1.3배 이상이어야 한다는 노사 간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선원 최저임금도 육상
정부와 새누리당은 25일 한진해운의 미주노선과 아주노선 영업망을 국내 해운사에 매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ㆍ해운 관련 당정협의를 주재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알짜로 통하는 미주ㆍ아주노선은 지난 14일 매각공고를 냈으며, 내달 1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이 본사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 논의에 들어갔다.
1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육상노조와 노사협의회를 열어 구조조정에 관해 논의한다.
앞서 해외 지점에 이어 본사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에 돌입한 것이다. 당초 본사 차원에서는 회생 계획안을 내는 12월께 인력 조정 계
내년도 우리나라 선원들이 받게 될 선원최저임금이 월 106만원으로 결정됐다.
17일 국토해양부는 2009년도 선원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8% 인상된 월 106만원으로 결정ㆍ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육상근로자의 최저임금 인상폭인 6.1%보다 1.7%p 높은 수준이다.
그간 선원최저임금 결정은 노ㆍ사ㆍ정 협의와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이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