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전방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위해 4년간 진행해온 ‘사랑의 독서카페’ 활동이 누적 기증 도서 2000권 돌파의 결실로 이어지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16년 육군본부와 함께 육군 28사단 및 6사단에 사랑의 독서카페를 설치한 이후 매년 양 사단에 도서를 기증하며,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의 문화 생활을
한화시스템이 추석을 앞두고 국군장병, 국가유공자, 장애인 가족 등 지역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서울사업장 직원들은 13일 육군 28사단을 방문해 기부 도서 200권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은 이전에도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육군본부와 함께 2016년 4월 육군 28사단 GOP에 '사랑의 독서카페'를 설치한 바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2일 가습기 살균제 문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한 입장표명과 함께 관계자에 대한 문책 인사가 이뤄질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살균제 문제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국회 환경노동위 현안보고에서)
삼천리는 27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과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삼천리는 최근 경계태세 강화에 따라 전력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삼천리는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6년에는 범위를 확장해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삼천리는 두 부대를 매년 방
윤일병 사건 주범
윤일병 사건 주범인 이모(27) 병장이 군 교도소에서도 폭행과 가혹행위를 일삼아 추가로 기소됐다. 이모 병장은 살인죄가 인정돼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상태. 군검찰이 추가로 징역 30년을 구형한 상태다. 현행법상 징역형이 가중될 경우 최대 50년 동안 교도소에서 복역해야 한다.
20일 관련업계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방부
[이런일이]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으로 35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이모(27) 병장이 군 교도소에서도 온갖 폭행과 가혹행위를 일삼다 추가로 기소돼 징역 30년을 또 구형받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16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이 병장의 국군교도소 내 폭행과 가혹행위 혐의에 관한 결심공판이 열렸고, 군 검찰은 이 병장에 대해 징역
이른바 '윤일병' 사건으로 불리는 군대 내 가혹행위 폭행치사 사건 피고인들이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
주범인 이모(27) 병장에 대해서는 살인죄가 그대로 인정되지만, 이 병장과 폭행에 가담했던 나머지 피고인들에게는 살인죄를 적용할 수 없다는 게 대법원의 판단이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29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27) 병장에
8월 21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북한 포격도발, 한국군 진돗개 발령
- 20일 오후 4시경 북한군이 한국 경기도 연천 지역 육군 28사단 지역에 포격을 가해
- 한국군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연천군 5사단과 28사단 두 곳에서 대북방송을 시행한 바 있어
- 북한의 포격 도발에 한국군 역시 대응에 나섰고 진돗개
연천 횡산리 삼곶리 주민 200여 명 긴급 대피, 좁은 대피소서 '공포의 하룻밤'
연천 횡산리 삼곶리 주민 200여 명이 긴급 대피한 가운데, 주민들은 아직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정부는 북한군이 20일 오후 4시경 서부전선 육군 28사단 지역 대북 확성기를 향해 사격을 가하자, 오후 5시 10분경 연천 횡산리 삼곶리 주민 200여
북한군이 20일 서부전선에서 남쪽을 향해 포탄 1발을 쐈고 우리 군이 포탄 20발을 대응 사격했다. 북한군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사건으로 최전방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 수위가 높아진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교전으로 남북간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북한군이 오후 3시 52분쯤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
북한 사격
북한군 포격으로 연천과 파주 민통선 일대 주민들에 대피 명령을 내려졌다.
북한군은 20일 오후 4시께 서부전선 육군 28사단 지역 우리 측 대북 확성기에 사격을 가했다. 북한군의 포격 직후 군의 대포격 탐지 레이더엔 물체가 포착된 만큼, 고사포를 이용해 확성기를 타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은 북한 측 포격으로 인한 우리 측의 인명피해
북한이 경기도 연천 지역 육군 28사단 지역에 포격을 가했다고 군 소식통이 20일 밝혔다.
군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연천군 5사단과 28사단 두 곳에서 대북 방송을 실시했는데, 북한이 이 곳에 있는 대북 확성기를 겨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북한군이 고사포를 이용해 사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청
북한군이 20일 오후 4시께 서부전선 육군 28사단 지역 우리 측 대북 확성기에 사격했다.
북한군의 포격 직후 군의 대포격 탐지 레이더엔 물체가 포착된 만큼, 고사포를 이용해 확성기를 타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사포는 주로 항공기를 사격하는데 쓰는 큰 포다. 야전고사포(이동식)와 진지고사포(고정식)의 2가지가 있다. 최대 도달고도는 구경에 따라
북한이 경기도 연천 지역 육군 28사단 지역에 포격을 가했다고 군 소식통이 20일 밝혔다.
군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연천군 5사단과 28사단 두 곳에서 대북 방송을 실시했는데, 북한이 이 곳에 있는 대북 확성기를 겨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북한군이 고사포를 이용해 사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 이모(27) 병장을 비롯한 가해자들에게 군사법원 2심이 살인죄를 적용했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9일 이 병장 등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 병장에게 살인죄를 적용하고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성범죄 신상 고지도 명령했다.
앞서 1심 법원은 작년 10월 이 병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지만 살인죄 대신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 이모(27) 병장을 비롯한 가해자 4명에게 군사법원 2심이 살인죄를 적용했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9일 이 병장 등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 병장에게 살인죄를 적용하고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성범죄 신상 고지도 명령했다.
이 병장에게 선고된 징역 35년은 1심에 비해 형량이 다소 줄어든 것이다. 앞서 지
삼천리는 지난 26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과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육군 제28사단과 해병대 제2사단에게 각각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군 장병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삼천리는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40년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2006년에는 해병대 제2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윤일병 사건' 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불러 보고받는 자리에서 책상을 내려치며 질책한 것과 관련해 14일 사과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주최한 '귀한 우리군 어디로 가야 하나' 토론회에 참석해 "'윤일병 사건'이 터졌을 때 저는 윤 일병이 마치 사자 우리 속에 갇혀 죽어가는 모습이 연상돼 '
윤일병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가해자들이 살인죄로 기소돼 사형과 무기징역을 구형받은 가운데 군검찰이 원래는 이들 가해자에 살인죄를 적용하지 않았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경기 용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지난달 열린 28사단 윤일병 가혹행위 사망사건 5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살인죄 적용이 이 사건 공소사실의 동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라고 판단해 군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