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타자들은 무려 6점을 뽑아내는 빅이닝을 만들었고, 결국 이대은은 강판됐다.
최강 몬스터즈에 시즌 첫 콜드패의 위기가 드리웠다. 하지만 이후 등판한 유희관과 송승준이 7회까지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하지만 타선은 여전히 터지지 않았다.
8회 초 장원삼이 마운드에 오르자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는 상황이 발생했다....
'프로야구 중계' 두산 유희관, 솔로포 2방 허용…4이닝 3실점 '조기 강판'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유희관이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과 김하성에게 각각 솔로포를 허용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유희관은 13일 오후 서울 목동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0대 2로 뒤진 5회말 무사 1루에서...
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유희관과 이범호의 희비가 교차했다.
KIA 이범호는 이날 개인통산 최다 만루홈런 신기록을 수립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한걸음 앞당겼다.
이범호는 0대 1로 뒤진 1회말 무사 만루에서 2구째 바깥쪽 높게 들어 온 121km짜리 체인지업을 밀어쳐 우측...
선발진에 있어 더스틴 니퍼트(6승 5패)와 유희관(6승 1패)을 제외하고는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노경은(2승 7패)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무려 9.00이다. 노경은은 8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1회도 채우지 못한 채 7실점하고 강판되기도 했다.
이번 주 경기 내용에 따라 프로야구 판도가 다시 한 번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두산이 NCㆍ삼성전을 통해 선두권...
두산은 3차전에서 선발 유희관이 4회 2사까지 단 52개의 공밖에 던지지 않았지만 코칭스태프의 실수로 강판됐다.
한 이닝 2번 이상 코칭스태프가 파울라인을 넘어설 경우 투수를 바꿔야 하는데 항의가 이어지면서 강성우 코치가 라인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두산 김진욱 감독은 경기 후 “흥분한 상황에서 나온 실수”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선취점을 허용하는 과정...
두산은 4회 2점을 내주는 과정에서 코칭스태프의 어이없는 실수로 선발 유희관이 강판당하는 실수를 범했다. 두산은 유희관이 선두타자 박석민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정명원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유희관을 다독였다. 하지만 한 점을 내줬고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이지영에게 희생타를 허용한 두산은 코칭스태프가 홈에서의 세이프 판정을 놓고 주심에게...
한 이닝에 코칭스태프가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오르면 해당 투수를 무조건 교체해야한다는 규칙에 따라 유희관은 마운드에서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두산 벤치가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네티즌은 "(유희관이) 왜 내려가는지 모를듯", "유희관 강판 당한거야?", "이런 황당한 강판이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