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대상에는 김진표 부총리, 변양호 국장 등을 비롯해 이강원 외환은행장, 존 그레이켄 론스타펀드코리아(LSFK) 회장, 유회원 론스타어드바이저코리아 사장 등을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와 위계 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그 다음 해인 2006년 감사원은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가 헐값에 이뤄졌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1, 2심은 "론스타펀드 국내 관리자였던 스티븐 리와 유회원 등이 인수과정에서 협상하고 계약서에 서명할 권한 등을 위임받아 행사했더라도 이들이 대리인으로 국내에서 론스타펀드를 위해 계약을 체결할 권한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행사했다고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론스타는 조세회피처인 버뮤다, 벨기에 등에 설립한 회사를 통해...
금융위의 2011년 3월 정례회의에 앞서 대법원은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으로 기소된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를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유 대표의 유죄가 법인에 적용되면 론스타는 ‘사회적 신용 요건’에 어긋나 대주주 지위를 잃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위가 판단을 유보하자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2011년 금융위의 결정은...
함께 기소된 유회원(66)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에 대새서도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확정했다.
2004년 외환카드에서 해고된 장 전 대표는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 하면서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유 전 대표를 고발했다. 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전 대표가 2011년 7월 파기환송심 진행 도중 법정 구속되자, 장 전 대표는 론스타에 대한 비난을 중단하고 선처를 바라는...
피고발인 명단에는 존그레이켄 론스타펀드 회장과 엘리스 쇼트 론스타펀드 부회장, 마이클 톰슨 론스타펀드 변호사, 스티븐 리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 하나은행(옛 한국외환은행),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정회계법인 등이 포함됐다.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는 이날 "외환은행을 불법 인수하고 외환카드의 주가를...
함께 기소된 유회원(65)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도 전과 동일하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장 전 대표는 8억여원에 대해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해고한 데 따른 보상금으로, 단체 활동과 무관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장 전 대표는 이러한...
◆오후 2시 '론스타 뒷돈' 장화식 전 투기자본감시센터장, 유회원 전 론스타 대표 항소심 선고
◆오후 2시 '이태원 살인사건' 아더 존 패터슨 1심 선고
◆오후 2시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전 국무총리 1심 선고
◆오후 2시 '개인정보 유출' 김모씨 등 1074명 홈플러스 상대 손배소 2차 변론
◆오후 4시 20분 '이동통신 장애 피해' 유모씨 등 18명, SK텔레콤 상대...
“센터 직원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단체의 대표가 아닌 개인으로 보상금을 받은 것”이라고 항변했다.
선고 기일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각 등을 비판해 온 장 전 대표는 2011년 유회원(65)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에게서 8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장 전 대표에 대해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원을 선고했다.
'론스타 금품수수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장화식(52) 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현직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가 증인으로 나서 '장씨가 받은 돈은 해고 보상금'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9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 전 대표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장 전 대표 측 증인으로 출석한...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이날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 전 대표와 유회원(64) 전 론스타 코리아 대표에 대한 항소심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장 전 대표 측은 "해고노동자가 복직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감안해달라"며 "론스타 측과 합의를 한 것은 노동자로서 권리라고 생각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론스타 측과...
투기자본감시센터를 운영하며 외국계 투자자본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각 등을 비난해 온 장 전 대표는 2011년 유회원(64) 전 론스타 대표로부터 8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재판장 장준현 부장판사)는 13일 선고 공판에서 장 전 대표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과 추징금 8억원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장준현 부장판사)는 13일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회원(64)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장화식(52) 전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에게는 징역 2년의 실형과 함께 추징금 8억원이 선고됐습니다.
앞서 2004년 외환카드에서 해고된 장 전 대표는 주가조작...
배임증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유회원(64)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먼저 장 전 대표에 대해 "배임수재 성립요건인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지위가 인정된다"고 지적했다. 장 전 대표는 그동안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사실상 개인이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론스타로부터 받은 8억원은 '타인의 사무'와 관련이...
투기자본감시센터를 운영하며 외국계 투자자본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각 등을 비난해 온 장 전 대표는 2011년 유회원(64) 전 론스타 대표로부터 8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 돈이 론스타에 대한 비난을 멈추고, 유 전 대표가 받고 있던 형사재판에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써주는 대가라고 판단했다. 반면 장 전 대표는 이 돈이 외환은행...
조응천 변호사가 김앤장에 '유회원에게 얘기해서 합의보라'고 얘기한 걸로 안다.
-론스타에서 합의금 줬을 때 바로 아셨나
=바로 알았다. 자기가 보상받았다고. 액수도 알고 있었다.
-A 변호사는 왜 검찰에서 그렇게 진술 했다고 생각하나.
=나름대로 자기 발뺌인 거라고 생각한다. 시아버님이 이혼소송을 하게 됐을 때도 A변호사에게 맡겼었다. 그만큼 믿고 그런...
장씨가 2011년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을 받던 론스타코리아 대표 유회원(65)씨에 대한 탄원서를 써주는 대가로 8억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자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장 대표를 파면조치했고, 그는 ‘시민운동가가 민낯을 드러냈다’는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 시민운동가 장씨는 어떻게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게 된 것일까.
장씨가 사회운동에 관심을...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 측 사이에 유회원(65)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가 장 전 대표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사실에 대해 이견이 없었습니다. 장 전 대표와 함께 재판을 받는 유 전 대표는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입니다.
장 전 대표는 외환카드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한 증권거래법 위반 사건으로 유 전 대표가 1,2심에서 유죄와 무죄를...
이날 재판에서는 배임증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유회원(64)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가 장 전 대표에게 8억여 원을 건넸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검찰과 변호인측 사이에 이견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재판부는 이번 사건의 쟁점을 크게 두가지로 정리했다. 장화식 대표가 한 청탁을 부정한 것으로 봐야 하는지, 또 장 대표가 돈을 건넨 행위를 법 위반이라고...
검찰은 2011년 가을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으로 기소된 론스타와 론스타코리아 유회원 대표 재판과 관련해 더 이상 사건을 문제 삼지 말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론스타 측에서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임을 갖고 활동하는 시민단체가 돈에 매수됐다는 것에 대해 보다 강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장...
◆ '론스타 뒷돈' 장화식 "석방되면 4억 더 지급" 합의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측에서 수억원대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장화식(52) 전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가 유회원(65) 론스타코리아 대표의 집행유예 석방을 조건으로 거액의 '성공보수'를 또 받기로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장씨와 유 대표가 '집행유예로 풀려날 경우 4억원을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