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임시방편으로 군용 탱크로리(유조차) 등을 긴급 투입했지만 재고 소진 주유소는 전날 같은 시간에 비해 3곳이 줄어든 수준이다.
휘발유가 품절된 주유소는 59곳, 경유는 12곳, 휘발유·경우가 모두 품절된 주유소는 7곳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2곳 △서울 13곳 △강원 13곳 △충남 10곳 △대전 9곳 △충북 7곳 △인천 1곳 △경북 1곳 △울산 1곳이다....
1만2269TEU로 지난주 월요일(11월 28일) 반출입량과 비교해 각각 188% 수준까지 올라왔다.
정부는 즉각적인 대체수송 확대를 위해 이날부터 기존 일반형 화물차(8톤 이상), 견인형 화물차, 유조차만 허용했던 자가용 유상운송을 곡물·사료운반차로도 넓히고 10톤 이상 견인형 화물차만 해당했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모든 자가용 유상운송 차량으로 늘렸다.
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육상화물 운송 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군·관용 컨테이너 115대, 유조차 63대 등 투입, 자가용 화물차의 유상운송 허용 및 운송참여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의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일부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공급 차질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피해가 커짐에 따라 업무개시명령을...
추 부총리는 심각한 물류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가용 유상운송 허용 대상을 일반형 화물차(8톤 이상), 유조차 외에 곡물ㆍ사료운반차까지 확대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차량을 중장비 수송차량 50대 등 최대한 추가 투입해 긴급 운송수요에 대응하고 신규 군위탁 컨테이너 차량 도입확대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운송방해행위...
이어 “집단 운송 거부에도 운송에 나서주는 유조차 기사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산업 차원에서 적극적인 경찰 지원과 협조를 거듭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9년 7월 준공된 천안저유소는 총 21만 배럴의 저유 설비로 수도권·충청권에 석유제품을 공급하는 시설이다. 11월 24일 파업 시작 후 집회가 이어진 곳이기도 하다.
정부는 시멘트 업종에 이어 정유 업종...
이에 정부는 정유 수송력 강화를 위해 기존에 금지돼 있던 자가용 탱크로리 유조차의 유상운송을 30일부터 임시 허가 중이며 대체 탱크로리를 6대 추가해 총 56대를 확보하는 등 대체수송력을 보강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이달 1일부터 19년 만에 외국 선박의 국내항 간 연안운송을 허용해 컨테이너 화물의 육상운송 부담을 완화하고 항만의 컨테이너장치장...
9일째 이어지면서 전국 주유소 내 휘발유 품절 현상이 나타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등 4대 정유사에서 기름을 운반하는 유조차(탱크로리) 기사 중 80%가 화물연대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휘발유와 등유 공급 차질이 본격화되면서 군 탱크로리를 긴급 투입하는 등 비상수급 체제를 가동중이다.
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유소 재고부족 현상이 지속해 정부는 정유 수송력을 강화를 위해 기존에 금지돼 있던 자가용 탱크로리 유조차의 유상운송을 임시 허가했다. 또 국방부가 보유한 탱크로리 5대 및 컨테이너 차량 24대를 항만 및 정유사에 추가 투입해 대체수송력 보강했다.
이날 화물연대는 조합원 약 6750명이 17개 지역에서 집회 및 대기 예정이다.
"유조차 기사 운송 거부로 휘발유 공급에 차질" 우려"尹대통령 지시로 다양한 옵션 검토 중"
대통령실은 30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총파업)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된 시멘트 운송 분야 이외의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추가...
러시아가 2014년 점령한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 대교에서는 지난 8일 강력한 폭발에 이어 철도교를 지나던 화물열차에 실린 유조차에 불이 옮겨붙어 큰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3명이 숨지고 도로교 한쪽이 일부 붕괴하고 철도교 구조물이 손상됐다.
러시아는 이번 크림 대교 폭발 사건의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한 뒤 지난 10일 수도 키이우를...
8일 새벽 이 다리의 자동차 통행 부분에서 트럭 폭탄이 터지고 옆의 철로를 지나던 화물열차의 유조차들에 불이 붙어 다리 일부가 파괴됐으며 3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이나 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명확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해당 폭발에 대해 “이번 사건은 시작이다. 불법적인 것은 모두...
당국은 이 폭발로 화물열차 후단에 달린 유조차 7량에 불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다리 일부분이 붕괴되면서 크림대교의 양방향 통행이 모두 중단됐다. 다만 선박이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에는 피해가 없어 선박 항해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당시 1톤 트럭이 앞서가던 버스와 추돌하며 뒤따라오던 덤프트럭과 BMW 승용차, 유조차, 트레일러, 수족관 트럭, 윈스톰 SUV 등이 잇따라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탑승자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탑승객 등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인제군 일대 지진 발생에 따른 터널 입구 낙석이 발생하고 차량 8중 추돌 및 유조차 폭발·화재로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규모 피해 상황을 가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국토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강원도, 인제군, 강원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19개 관계기관 260여...
붕괴 당시 다리 위를 지나던 유조차가 아래쪽 선박 위로 추락하고, 아치형 구조물이 다시 차량을 덮치면서 화재도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해안경비대와 군 당국이 헬기와 선박 등을 동원해 수색·구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주변 어선들도 구조를 돕고 있다.
대만 내무부는 붕괴 당시 5명이 교량을 지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교량 붕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