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에 대한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12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결과 ‘외관상 특이점은 없고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인한 사망이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며 “정밀 검사 결과는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유 전 본부장의 유서를 공개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혔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오전 7시40분께 고양시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4시10분께 유 전 본부장이 극단적
고(故)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생전 마지막으로 남긴 유서가 공개됐다.
8일 변호인이 공개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유서에는 앞선 논란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가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한 결백을 호소하는 내용이 적혔다.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은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불법사찰을 지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중이었다. 이렇듯 의혹을 다 풀기도 전에
유튜버 양예원에 대한 성추행 및 강제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 정 모(42) 씨의 유서가 공개됐다.
머니투데이는 정 씨가 남긴 자필 유서를 13일 유족 측으로부터 입수해 공개했다.
유서는 정 씨가 A4 용지 한 장 크기의 종이에 펜으로 직접 글씨를 쓴 뒤 지장을 찍은 것으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내용이다.
故 샤이니 종현(본명 김종현·27)의 발인식이 오늘(21일) 엄수된다.
종현의 발인은 오늘 오전 9시 비공개로 진행되며, 발인식에는 유족, 친지, 샤이니 멤버들, SM엔터테인먼트 동료 가수, 연예계 선후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18세의 나이로 데뷔한 종현은 그룹 샤이니 안에서 메인 보컬로 팀을 빛냈다. 이후 솔로 아티스트,
◇ 故 샤이니 종현 빈소 상주로 멤버 4인 이름 올려
고(故) 샤이니 종현 빈소에 상주로 샤이니 멤버 4인 이진기(온유), 김기범(키), 최민호(민호), 이태민(태민)이 이름을 올렸다. 19일 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상주 명단에 이진기, 김기범, 최민호, 이태민의 이름이 적혀 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본격적
故 샤이니 종현 유서가 공개된 가운데, 종현의 유서를 전한 그룹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현이 본인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이 글을 꼭 직접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가족과 상의한 끝에 그의 유언에 따라 유서를 올린다"며 샤이니 종현의 유서를 공개했다.
유서는 종현이 심각한 우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0일 국가정보원 직원 임모(45)씨가 가족에게 남긴 유서를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A4용지 크기 노트 3장에 자필로 가족, 부모, 직장에 유서를 남겼다. 직장에 남긴 유서 1장은 전날 경찰이 언론에 공개했다.
다음은 유서 전문이다.
여보!
짊어질 짐들이 너무 무겁다.
운동해서 왕자 만든다고 약속했는데 중간
국정원 직원 유서가 공개된 가운데 해당 사건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0일 숨진 임모(45)씨의 당일 행적을 파악하는대로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의 당일 행적이 파악되는대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며 "아직 번개탄 구입경로 등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 국정원, 국정원 직원 유서 공개, 국정원 직원 유서, 국정원 직언 유서 내용
19일 경찰이 공개한 국가정보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과 관련된 유서를 남기고 숨진 국정원 직원 임모(45)씨의 유서. 임씨는 내국인이나 선거와 관련된 사찰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이 오해를 일으킬 만한 자료를 삭제한 것을 "실수였다"고 표현했다.
현직 국정원 직원이 최근 논란이 된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사용 의혹과 관련해 유서를 남기고 숨진 가운데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수사당국이 유서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의 한 관계자는 1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유서를 공개하는 쪽으로 유족들을 설득하고 있다"며 "유족들과 협의가 잘 이뤄지면 유서를 공개하게 될
국정원 직원 자살 유서
해킹프로그램 구매로 여론의 비난이 쏠린 국가정보원 직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유서 공개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오후 12시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화산리 한 야산 중턱에서 임모씨(45·국정원 직원)가 마티즈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임씨는 A4용지 3장 분량
국정원
현직 국정원 직원이 국정원의 최근 해킹 프로그램 구입 관련 내용이 포함된 유서를 남긴 채 숨진 가운데 국정원 측이 안타깝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낮 12시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화산리 한 야산 중턱에서 임모(45·국정원 직원)씨가 자신의 마티즈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임씨는 운전석에
현직 국정원 직원이 최근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 관련 내용이 포함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낮 12시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화산리 한 야산 중턱에서 임모(45·국정원 직원)씨가 자신의 마티즈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께 밖으로 나간 임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
16일 온라인에서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구속과 함께 December 2014, 유이 최우식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100억대 슈퍼개미, 시드니 인질극 종료, LG전자 LG트윈스, 박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 최 경위 유서,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대한항공 사실무근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 경위 유서'
최경락 경위의 유족이 "장례식이 끝나면 다 말하겠다"고 말해 '최 경위 유서'의 후폭풍이 예상된다.
최 경위의 유족은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13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최경락 경위(45)의 유서를 14일 공개했다. 총 14장의 유서 중 8쪽이 공개됐다. 유족들은 유서의 내용은 빙산의
김관진 대국민 성명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장병들의 유가족들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집단 따돌림 발언 대국민 사과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유가족들은 27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의 명예를 지켜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김관진 장관은 지난 25일 국회 국방위
무장 탈영병 생포, 총기난사 이유 적은 유서에 가족들
동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 뒤 무장탈영한 임모 병장이 23일 오후 군 병력에 포위된 상태에서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뒤 생포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병장은 이날 생포 직전 자신의 소총으로 왼쪽 가슴 위쪽에서 어깨 사이를 쐈고, 헬기로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