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고령산모 기준인 35세 미만에 혼인한 35~39세 유배우 여성의 평균 출산 자녀는 2005년 1.50명까지 줄었다. 하지만, 제2차 기본계획 수립기인 2010년 이후에는 출산 감소가 해소됐다. 35세 미만에 혼인한 35~39세 유배우 여성의 평균 출산 자녀는 2010년 1.83명, 2015년 1.84명으로 회복됐다. 2010년 이후에는 출산 감소에 대응할 필요성이 떨어졌는데도...
전체 유배우 가구(1268만7000가구로)에서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48.2% 전년보다 2.1%포인트(p) 상승했다. 이 역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 비중이다.
임경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용 호조세가 지속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도 확대되면서 맞벌이 가구 수와 비중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40대는 미혼 남성이 22.8%, 미혼 여성이 23.6%로 유배우 남성(44.0%)·여성(40.5%)보다 각각 21.2%P, 16.9%P 낮았다. 이런 경향은 50대에도 이어졌다. 이는 가구 특성별 소득·지출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같은 남녀가 결혼하면 소득은 2배가 되지만, 지출은 1.5~1.7배가 된다. 주거비용과 생계비 등이 절감돼서다. 이 경우, 저축 등에 활용...
한국행정연구원 공직생활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대 공무원의 유배우율(이혼·사별 제외)은 2019년 42.7%에서 지난해 29.4%로 급락했다. 정부청사 소재지인 세종에서 공무원은 총인구의 약 10%를 차지한다. 경제활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 크다.
이 교수는 “과거 언론과 전문가들이 출산율만 보고 세종을 모범사례로 띄웠다”며...
전체 유배우 가구(1269만1000가구)에서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46.1%로 전년보다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 비중이다.
통계청은 작년 하반기 고용 시장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맞벌이 가구의 비중도 늘었다고 분석했다.
연령별 맞벌이 가구 비중을 보면 50대와 40대가 55.2%로 가장 많았고, 30대(54.2%)와...
통계청은 21일 '2021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에서 지난해 10월 기준 유배우 가구(1258만7000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582만3000가구로 1년 전보다 25만5000가구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체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비중은 46.3%로, 전년보다 0.9%포인트(P) 높아졌다.
맞벌이 가구는 2018년 567만5000가구로 정점을...
0%), 인구 1000명당 혼인율인 조혼인율은 7.4명에서 4.3명으로 3.1명(41.9%) 급감했다. 세종의 조혼인율은 지난해까지 타 시·도보다 2배가량 높았으나, 어느덧 평균치(3.4명)에 수렴하고 있다.
혼인 건수는 향후 출생아 수 회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유배우 가구의 출산율이 높아진다고 해도 혼인 건수가 줄면 총 출생아 수는 반등이 어렵다.
반면, 유배우 가구에선 대출 미보유 가구의 자산 증가율이 더 높았다. 미혼 가구는 ‘대출빚으로’, 유배우 가구에선 ‘여윳돈으로’ 투자해 금융자산을 불린 결과다.
이투데이가 1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3월 기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미혼 가구의 평균 순자산은 1억8160만 원으로 전년보다 17.4% 증가한...
기혼 여성(유배우자, 25~64세 기준)의 고용률은 꾸준히 증가하며 2009년 48.8%에서 2019년 57.6%까지 증가했지만, 미혼 여성과 기혼 여성 간 고용률 격차는 여전히 약 14.0%포인트(p)에 이르렀다.
반면, 남성의 경우 2019년 기준 기혼 남성(유배우자)의 고용률이 92.3%로 미혼 남성의 고용률 69.7%보다 높았다.
미혼 여성과 기혼 여성의 고용률 격차는 고학력(초대졸 이상)에서...
자녀 연령별 맞벌이 가구는 유배우 가구 대비 13~17세(58.4%)에서 가장 높았고 자녀 수별로는 유배우 가구 대비 자녀 1명(51.9%)에서 가장 높았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5시간으로 전년대비 1.1시간 감소했다.
시·도별로 보면 맞벌이 가구는 경기도(136만8000가구), 서울특별시(83만8000가구) 순으로 많았다.
전체 장애인 가구 중 장애인 1인 가구 비율은 27.2%로 0.8%P 상승했다. 장애인 교육수준은 대학 이상 학력자가 14.4%로 3년 전보다 0.8%P 하락했다. 등록장애인 중 고령층 비율이 높아진 결과다. 특히 유배우 장애인 비율이 3년 전 55.3%에서 51.3%로 4.0%P 급락했다. 미혼 비율이 15.3%에서 17.4%로 오르고, 사별·이혼 비율도 높아졌다.
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통계청에 의하면 2019년 10월 기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는 193만 2000가구로 이중 가족돌봄휴가비용을 지원받은 노동자가 11만8891명(지난달 28일 기준)에 불과하다.
문제는 코로나19에 따른 돌봄공백에 맞벌이 직장인 절반 정도가 퇴사까지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다. 맞벌이 응답자 중 51%가 ‘돌봄 공백을 못 버티고 퇴사·휴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된 배경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여성 1인 가구 증가이지만, 여성 가구주 중 유배우 구성비도 26.8%로 10년 전보다 2.5%포인트(P) 올랐다.
단 지난해 여성의 초혼 건수는 18만4000건으로 10년 전보다 5만3000건 줄었다. 반면, 초혼 연령은 30.6세로 10년 새 1.9세 높아졌다. 이는 비혼과 만혼은 저출산의 주된 원인이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높아지고...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 결과에서 지난해 10월 기준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이 46.0%로 전년보다 0.3%P 하락했다고 밝혔다. 유배우 가구는 1230만5000가구로 6만1000가구(0.5%) 늘었지만, 이 중 맞벌이 가구는 566만2000가구로 1만3000가구(0.2%) 감소했다. 맞벌이 비중은 2015년...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9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2018년 10월 기준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율은 46.3%로 전년(44.6%)보다 1.7%P 올랐다. 남녀 고용률 차이도 2017년 20.4%에서 지난해 19.9%로 좁혀졌다. 혼인상태별로 미혼 남녀의 고용률 차이는 1.6%P에 불과했다. 단 기혼(유배우) 남녀의 고용률 차이는 27.6%P에 달했다. 전년에 비해선 소폭 축소됐으나...
가구주 혼인상태별로는 2017년 유배우(62.4%), 미혼(16.9%), 사별(11.3%), 이혼(9.4%) 순이었으나, 2047년에는 유배우(47.8%), 미혼(26.0%), 이혼(13.8%), 사별(12.3%) 순이 될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미혼 비중이 2047년 32.6%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혼인이 많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해 하반기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이 전년 동기보다 1.7%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가구주가 제조업·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구에서 맞벌이가 크게 늘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8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부가항목):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유배우 가구는 1224만5000가구로...
지난해 맞벌이 가구(545만6000가구)는 전체 유배우 가구의 44.6%로, 전년 대비 0.9%포인트(P) 하락했다. 연령대별 맞벌이 가구 비율은 30대를 제외하고 전 연령대에서 하락했다.
지난해 성별 경제활동참가율은 미혼인 경우 남자 57.9%, 여자 55.5%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유배우인 경우에는 남자 83.5%, 여자 54.4%로 29.1%P의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배우자가...
혼인상태별로는 미혼 및 유배우 여성 가구주의 비율이 계속해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미혼인 여성 가구주는 올해 143만6000가구로 전체 여성 가구주의 23.7%를 차지했는데, 이 비율은 2030년 25.7%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전체 여성 미혼 가구주의 69.1%를 차지했다. 직접적인 배경은 만혼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혼인연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