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유니언시티의 '리버티플라자'에서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이 거행된 가운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7·오른쪽) 할머니와 강일출(86) 할머니가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이날 미국에서 7번째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다.
미국 뉴저지주 유니언시티에 7번째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다.
유니언시티의 리버티플라자에서 4일(현지시간)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이 거행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7)·강일출(86) 할머니와 브라이언 P.스택 유니언시티 시장, 한인 시민단체인 시민참여센터 관계자와 교민들, 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유니
미국 뉴욕 맨해튼 관문에 오는 8월4일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일본 정부가 로비 등 ‘방해공작’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러나 기림비 제막을 추진하는 뉴저지주 도시인 유니언시티(시장 브라이언 스택)는 일본의 이 같은 움직임에도 예정대로 제막식을 열 계획이다.
이번 기림비 제막
미국 최대 도시 뉴욕 맨해튼 중심가로 향하는 ‘링컨터널‘ 입구에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다.
오는 8월 4일(현지시간) 낮 12시 미국 뉴저지주 유니언시티는 링컨터널 입구 ‘리버티플라자’에서 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을 열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14일 보도했다.
링컨터널 길목에 있는 공원인 리버티플라자는 맨해튼 중심가를 굽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