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의 작별상봉 및 공동 중식이 진행된 26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유경희(72), 북측의 박영희(85) 자매가 작별의 아쉬움에 슬퍼하고 있다. 2박 3일간 총 6차례, 12시간의 짧은 만남이 이뤄진 이번 상봉행사는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금강산=오승현 기자 story@
제 3회 한국여성극작가전의 마지막 작품인 '트라이앵글'이 10월 9일부터 25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박경희 작가의 희곡과 유경희 감독의 연출이 만난 이 작품은 중산층 4인 가족을 중심으로 현대인들의 위선과 부조리, 사회의 폭력성이 가족 간에도 엄연히 존재함을 보여준다.
가족 구성원은 군대를 갓 제대한 세민과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따로 살고 있는 형민...
여동생 유경희(56)씨와 매제 오갑렬(60)씨는 6월 19일 검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다가 21일 석방됐다.
유병언씨의 차남 유혁기(42)씨와 장녀 유섬나(48)씨, 차녀 유상나(46)씨는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해외 도피 중이다. 이중 차녀 섬나씨는 5월 27일 프랑스 사법당국에 의해 체포돼 프랑스에 구금됐다. 현재 법무부가 프랑스를 상대로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고 있고...
세한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유경희(세미프로)씨는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부합하는지 따져보는 것이 좋다”며 “대학마다 특화된 교육과정이 있어 진로를 고려한 선택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대학 캠퍼스에 대한 로망만 갖고 입학하는 것도 문제다. 졸업 후 진로는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대학 입학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후회할 일이 많다.
경희대학교...
유경희 미술평론가는 “그리스 시대는 아름다운 육체에 아름다운 영혼이 깃든다고 생각했다, 그리스 조각상의 노출은 아름다운 육체를 숭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한 가지 특이할만한 사실은 고대 그리스에서 노출은 남자들의 것라는 점이다. 이 시기 노출은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정치에 참여하는 ‘시민’의 자격을 가진 남성에게만 허락됐다.
◇르네상스...
서울 도봉갑에 출마한 고(故)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후보는 60%에 가까운 득표율로 유경희 새누리당 후보를 이겼다. ‘3선의 여성 정치인과 여성 정치 신인’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 광명을에선 변호사 출신의 이언주 민주당 후보가 전재희 새누리당 후보를 눌렀다.
인 후보를 비롯해 여성 당선인 중 추미애(서울 광진을), 박영선(서울 구로을)...
무소속으로 출마한 석호익 전 KT 부회장(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새누리당 이완영 후보에게 밀렸다.
한국철도공사 사장이었던 허준영 후보(서울 노원병),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출신 최연혜 후보(대전 서구을) 모두 낙선했다.
여성 기업인 중 유경희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도 서울 도봉갑에 새누리당 후보로 나섰지만 끝내 낙선했다.
서울 도봉구 갑 지역에서 출마한 유경희 새누리당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가장 돋보이는 여성 기업인 출신 후보다. 그는 2001년부터 유한콘크리트 대표이사를 맡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유 후보는 서울 안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고전하고 있다. 유 후보의 상대는 고 김근태 민주당...
“지난 12년 간 방치된 도봉구에는 중앙정치보다 민생정치가 더 필요하다.”
4·11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에 처음 출사표를 내민 새누리당 유경희 후보가 6일 오전 5시50분부터 지역민심을 듣는데 집중했다.
오전 11시 창동종합복지관을 찾은 유 후보는 봉사활동을 한 뒤 복지관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유 후보를 본 노인들은 공손하면서 다정한 그녀의 몸가짐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