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 거부 없는 택시 ‘웨이고 블루’가 출시 한 달을 맞았다. 지난달 20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웨이고 블루는 한 달간 100대가량 택시차량을 늘리며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타고솔루션즈가 선보인 웨이고 블루가 한 달 동안 차량을 100대가량 늘려 현재 약 200대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웨이고는 지난달 출
국토교통부와 택시업계, 카카오모빌리티가 새로운 택시 서비스 출시에 한 뜻을 모았다. 이들은 ‘웨이고 블루’ 서비스를 통해 승차거부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타고솔루션즈는 20일 서울 성수동 피어59스튜디오에서 ‘웨이고 블루 with 카카오 T’ 출시 간담회를 열고 가맹택시 서비스 ‘웨이고 블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웨이고 블루
승차거부 없는 택시가 나온다.
타고솔루션즈는 20일 서울 성수동 피어59스튜디오에서 ‘웨이고 블루 with 카카오 T’ 출시 간담회를 열고 가맹택시 서비스 ‘웨이고 블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웨이고 블루는 국내 택시 사업자와 IT기업이 협력하는 상생 첫 사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택시 사업자와 IT 기업이
택시회사가 만든 플랫폼 택시가 첫선을 보인다. 플랫폼 택시란 카카오ㆍ우버 택시처럼 IT 기술에 기반한 택시호출·결제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신개념 택시를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타고솔루션즈가 플랫폼 택시브랜드인 웨이고 블루(Waygo Blue)와 웨이고 레이디(Waygo Lad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고솔루션즈는 서울
'가심비'.
2018년 한 해를 관통한 키워드다. 사람들은 소비를 통해 심리적 만족을 추구한다. 기업은 소비자의 만족이 극대화되는 특정 지점을 찾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이 과정에서 비용이 비싸져도 소비자들은 크게 개의치 않는다. 비싸도 잘나가는 상품들의 특징이다.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 역시 가심비 전략을 따른다. ‘타다’ 요금은 일반
서울 시내에 승객 골라태우기가 불가능한 자동배차 콜택시와 여성전용택시가 이달 중 운영된다. 특히 이들 택시는 정액입금제(사납금제)를 폐지하고 완전월급제를 시행해 택시업계 새 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시는 타고솔루션즈에 택시운송가맹사업 면허를 1일 자로 부여했다고 7일 밝혔다.
타고솔루션즈는 지난해 9월 50개 택시회사 456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