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0일 우병우 민정수석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와 관련해 “언제 나간 적이 있느냐”며 부정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21일로 예정된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 우 수석이 출석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상황이 달라진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과거 정권에서 민정수석이 국감에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부동산 매입 의혹 제보자로 일부 온라인에서 유포된 청와대 비서관이 최근 허위 사실 유포자를 찾아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박화진 청와대 정무수석실 치안비서관으로부터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8일 우 수석 처가가 2011년 넥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여기 계신 여러분들도 소명의 시간까지 의로운 일에는 비난을 피해가지 마시고, 고난을 벗 삼아 당당히 소신을 지켜 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와 관련, 요즘 저도 무수한 비난과 저항을 받고 있는데 지금 이 저항에서 대통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20일 처가의 강남 땅 매매 과정 의혹 등에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우 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검찰 출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오라면 간다. 부르면 가야지만, (가서 답할 것은) ‘모른다’ ‘아니다’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정주 NXC(넥슨 지주회사) 회장,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19일 친박(친박근혜)계 실세인 최경환·윤상현 의원이 지난 4.13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전날 언론 보도와 관련, “대통령의 이름을 팔아 공천에 개입했던 사람들은 자숙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간 ‘낀박’(친박과 비박 사이에 끼었다는 뜻)을 자처한 정 원내대표가 친박계를 겨냥해 작정하고 발언하면서 진퇴양난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