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과 우동균, 허건엽이 구대성 감독이 이끄는 호주 프로야구 질롱 코리아 팀에 합류한다.
질롱 코리아는 20일 "최준석, 우동균, 허건엽 등 3명의 KBO리그 출신 선수가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르면 29일부터 시작되는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3라운드 4연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멜버른 에이시스는 올 시즌 김병현이 합류한 팀이다.
넥센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접전 끝에 승리했다.
넥센과 삼성은 26일 일본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연습경기를 가졌다. 넥센은 1회에만 5점을 기록하며 삼성을 13-12로 물리쳤다. 넥센은 스나이더(33)가 홈런을 포함해 5타점을 기록하고 박병호(29), 서건창(26), 김민성(27)도 3안타씩 힘을 보태는 등 건재한 화력을 과시했다.
1회부
한국시리즈 6차전
11일 오후 한국시리즈 6차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대타로 나선 삼성 라이온즈의 우동균이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점수차를 8점차로 벌였다. 현재 7회초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넥센에 9대 1로 앞서 있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삼성은 채태인의 2타점 적시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8일 오후 일제히 개막했다.
지난해 3연속 통합 우승을 이룬 삼성 라이온즈는 KIA 타이거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2-1의 승리를 거뒀다. 대구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투수 백정현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투수전으로 전개된 경기에서 삼성은 7회말 이승엽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이어 KIA
2013 아시아시리즈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대만의 퉁이 라이온즈에 연장 승부 끝에 5-4로 승리하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삼성은 17일 오후(한국시간) 대만 타오위엔 인터내셔널구장에서 열린 퉁이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초에 터진 대타 우동균의 우전 적시타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배영섭이 투수가 던진 공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 배영섭의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삼성 구단 등에 따르면 올림픽 병원으로 후송된 배영섭은 CT 촬영 결과 머리와 안면 뼈 및 고막 등에 이상이 없는 상태다.
배영섭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배영섭이 투수가 던진 공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배영섭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1-3으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의 3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레다메스 리즈의 강속구에 헬멧을 맞았다.
땅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배영섭은 결국 일어나지 못하고 응급차에 실려
LG 트윈스가 9회말 터진 이병규(7번)의 결승타로 SK 와이번스에 2-1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위로 올라섰다.
LG는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홈경기에서 팽팽한 투수전 끝에 1-1 동점이던 9회말 연속 3안타를 몰아치며 2-1로 승리했다.
선제점을 올린 쪽은 SK였다. SK는 4회 2사 후 김강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2 팔도 프로야구' 개막 이틀을 앞둔 5일 8개 구단이 제출한 개막전 26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번 개막전 엔트리에서 KIA 타이거즈의 경우 에이스 윤석민이 제외됐다. 이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개막전에 등판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화 이글스의 박찬호와 LG 트윈스의 봉중근도 개막전에서 제외됐다. 박찬호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