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수입규제가 30개국에 걸쳐 19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 대한 전 세계의 수입규제 건수는 모두 195건이다. 이 가운데 이미 규제가 시작된 것이 148건, 조사가 진행 중인 것은 47건이
무역위원회는 19일 제366차 회의를 열고 중국산 인쇄제판용 평면모양 사진플레이트(이하 옵셋인쇄판)에 대해 덤핑방지관세 부과키로 최종판정했다.
무역위는 19일 제366차 회의를 열고 현재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 중인 이들 제품에 대해 앞으로 5년간 5.86~10.21%의 관세를 부과키로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장관은 조사개시일로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시장을 잠식한 중국산 오프셋인쇄판에 대해 최대 10%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고 중국산 인쇄제판용 플레이트, 오프셋인쇄판이 덤핑으로 국내 산업에 피해를 준 근거가 있다고 보고 5.73~10.00%의 잠정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오프셋인쇄는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