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11일 대구 동화사를 방문했다. 대구 사저로 온 뒤 첫 공식 행사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동화사를 찾아 의현 큰스님 등 동화사 스님들과 함께 통일대불 앞에서 열린 축원 행사에 참석했다.
특유의 올림머리를 한 박 전 대통령은 간편한 운동화에 가벼운 흰색 재킷,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동화사 설법전 앞에 박 전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아들과 함께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변 여사 별세 15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범(汎)현대 일가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그동안 변 여사의 제사는 정 명예회장 제사와 함께 3월에 지냈지만 지
정상 배우자들과 문화예술 친교에코백 들고 업사이클링 업체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첫 외교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김 여사는 순방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16개 나토 참여국의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산 일데폰소 궁전, 왕립 유리공장, 소피아 국립박물관 등을 방문
스페인 국왕 주최 만찬에 尹 대통령과 참석낮에는 단독으로 韓문화원 찾아 직원들 격려 오늘 나토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 참석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빡빡한 일정 속에 순방 첫날을 보냈다.
28일(현지시간) 밤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가 주최하는 정상 환영 만찬에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건사랑)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 당시 김 여사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24일 건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사진을 올린 뒤 원본 사진이라고 소개했다.
강 변호사가 올린 사진에는 윤 대통령 부부가 청와대 본관에 들어서는 모습과 어린이 합창단 등과 기념 촬영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미 정상회담 만찬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나눈 가운데 김 여사의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이목을 끌었다.
김 여사는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미 정상회담 만찬이 열리기 직전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올림머리를 하고 흰색 투피스 정장에 흰색 장갑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저녁 청와대 본관 앞 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를 함께 관람한 가운데, 프로그램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열린음악회’ 전국 기준 시청률은 8.3%를 기록했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8.1%다. 그동안 ‘열린음악회’의 시
윤석열 대통령, 김 여사 조언에 웨딩슈즈 꺼내 신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매리드 업(married up)”이라고 말하며, 김건희 여사를 칭찬했다.
김 여사는 21일 오후 7시께 한미정상회담 기념 만찬이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 입구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맞이했다.
흰색 투피스 정장 차림에 올림머리를 한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과 간단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인사했다.
김 여사는 지난 21일 오후 7시께 한미정상회담 기념 만찬이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 입구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맞이했다.
흰색 투피스 정장 차림에 올림머리를 한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함께 박물관 내부를 관람했다.
다만 김 여사는 만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The Oscar goes to…”(오스카 수상자는…)
왼쪽 가슴에 ‘파란 리본‘을 달고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오른 윤여정은 이렇게 말한 뒤 양손을 움직여 수어를 하기 시작했다.
수어와 함께 윤여정은 올해 남우주연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청각장애를 가진 배우 트로이 코처다. 본인
배우 임성언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 / 이하 ‘조선명탐정3’)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 월영
박근혜(65) 전 대통령은 첫 재판보다 다소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자신의 2차 공판에 참석한 박 전 대통령은 변호인들과 이야기하며 가끔씩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법정에 나와 미소를 지으며 변호인들과 인사를 했다. 23일 첫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남색 바지
삼성 등 대기업에서 총 592억원의 뇌물을 받거나 요구·약속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무죄를 가리기 위한 법정 심리가 25일 본격 시작됐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10시 열리는 2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떠나 한 시간 이른 오전 9시께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틀 전 처음 법원에 나올
'40년 지기'였던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최순실(51) 씨가 나란히 피고인석에 앉았다.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둘이 마주한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자신의 재판에 출석했다. 구속 수감된 지 53일 만이었다. 박 전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범에서 열린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이 재판 출석을 위해 법원에 나오면서도 특유의 '올림머리' 스타일을 고수해 눈길을 끌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과거 대통령 취임 이후 한결같이 올림머리를 고수해 왔다. 당시엔 많은 실핀을 꽂아 고정했지만,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