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윈(OWIN)’ 앱을 깔고 회원가입을 한 후 장바구니에 미리 선택해둔 참치마요 삼각김밥을 담자 매장에서 5분 후 수령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서둘러 차량으로 CU 드라이브스루 매장으로 이동해 차량 안에서 제품을 받는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주문을 한 후 상품을 픽업하는데 걸린 시간은 10분이면 충분했다.
비대면이 일상이 됐지만 편의점은 일부 무인매
SK텔레콤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 이용자가 사상 최대치를 다시 기록했다.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차량이 늘어난 데다 다른 통신사 고객까지 아우르면서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과 SK텔레콤 등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0~16일) T맵의 주간 실이용자(UV)는 약 576만 명으로 집계됐다. 2002년 10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의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에 한국도로공사의 교통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국토교통부는 도로공사와 교통소통정보 생성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네이버에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실시간 교통 및 사고 상황, 폐쇄회로(CC)TV 등 정보를 네이버에 무료로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제공받는 데이터를 가공해 지도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KT와 LG유플러스가 실시간 교통정보 공유를 통해 새로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출시한다.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SK텔레콤의 T맵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KT와 LG유플러스는 팅크웨어와 손잡고 자사의 기존 내비게이션을 각각 ‘올레 아이나비’와 ‘U내비’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모바일 내비게이
국내 1위 포털 네이버가 모바일 내비게이션(길 안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에 따라 SK플래닛의 T맵이 이끌고 KT의 올레내비와 록앤올의 김기사가 뒤따르는 경쟁 구도에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네이버는 지난 2일 ‘네이버 지도’ 앱에 내비게이션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가령 네이버 지도 앱에서 서울시청을 검색하면 기존에는 어떻게 목적지에 도달하는지
KT는 팅크웨어와 손잡고 ‘스마트카’ 사업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자사의 기가 LTE 기반의 인프라와 팅크웨어가 보유한 빅데이터 솔루션, 운전자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집과 회사, 자동차, 사람을 연결하는 토털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스마트카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KT의 내비게이션앱 ‘올레내비’의 품질 개선
설날 귀성 전쟁이 시작됐다.
올해는 설 연휴 사흘 뒤에 주말·휴일이 붙어 귀경길은 분산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지만 귀성길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끔찍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귀성길 교통체증은 17일 오후부터 서서히 달아올라 18일 오후에는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막힌 길을 어찌하지 못하더라도 귀성시간을 조금이나마 단축시킬 방법은 없을까. 스마트폰
설 연휴 귀성길. 십수 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엉금엉금 기어가는 차량들만 바라보며 어떻게 그 오랜 시간을 견뎠을까 싶다. 다행히 스마트폰 하나만 가지고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요즘 설 연휴 차 막히는 귀성길, 가족들과 유용하게 보낼 수 있는 내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소개해본다.
◇ 어떤 내비가 1등일까…“고향길 빨리
다음카카오는 13일 다음 지도 PC웹에서도 자동차 길찾기 경로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길찾기 경로비교는 지난해 6월 다음 지도 모바일 앱에서 국내 포털 최초로 시작한 서비스다. 자동차 길찾기 시 다음 지도와 SK플래닛의 T맵ㆍKT의 올레내비ㆍ현대엠엔소프트의 맵피까지 4사의 실시간 최적 경로를 모아 보여준다.
동일한 구간에 대해 국내 대표
KT는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 ‘올레내비’에 목적지 주변 주차장 안내, 대형마트 영업정보 제공 등과 같은 생활 밀착형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능들은 자체 주차장이 없는 목적지를 방문할 때 목적지 도착 전 반경 500m의 주차장 정보를 표시하고 터치 한 번으로 길 안내를 진행하는 ‘원스톱 주차안내’
‘카카오톡’에서 시작된 ‘사이버 검열’ 논란 파문이 진정되기는커녕, 국내 모든 IT 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카카오톡에 이어 네이버 ‘밴드’는 물론, 통신 3사의 내비게이션 ‘티맵’, ‘올레내비’, ‘유플러스내비’까지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국내 IT 산업을 믿었던 이용자들은 실망감을 안고, 하나둘 외산 서비스로 옮겨갔다. 누가 잘나가던 국내 IT 산업에
KT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에 대비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단통법 조기 정착을 통해 고객 중심 본연의 경쟁으로 승부하겠다는 포부다.
KT는 내달 1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에 맞춰 통신비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늘린 서비스 6가지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결합 플랫폼 ‘올레 패밀리박스’ 출시 △서울·경
3500만 가입자를 확보한 ‘카카오’와 국내 포털 2위 사업자 ‘다음’의 합병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기업의 경영 전략이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25일 카카오와 다음 등 IT업계에 따르면 두 기업은 모바일을 통한 ‘승부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5월 합병 발표를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카카오 이석우 대표는 “‘다음카카
즐거운 추석 명절의 가장 큰 고민거리, 바로 귀향길 교통정체다.
교통당국에 따르면 이번 추석 고향을 찾는 사람은 3945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3.3%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여름휴가가 끝난 뒤 이어진 추석명절이라 휴가 대신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늘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귀성길은 추석 이틀 전인 6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8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지도 iOS' 앱에서 음성 검색과 자동차 길찾기 경로 비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지도 음성 검색은 자사의 음성 인식 엔진 ‘뉴톤(NewTone)’을 이용해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는 말들을 그대로 인식, 지도 서비스 검색 시간을 최대 57% 이상 단축시킨다.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원하는 답을 찾아주기 때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실시간 길찾기 비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자 누구나 블로그와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10일까지 진행되는 실시간 길찾기 비교 캠페인은 쇼핑을 하거나 음식점을 고를 때처럼 자동차 길찾기 경로도 비교해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음 지도 앱에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만족이 배가 된
내비게이션 기술이 치열한 경쟁을 거듭한 끝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노면과 장애물, 건물들을 보다 현실적으로 보는 3D 내비게이션은 이제 흔한 기술이 됐다. 포털과 손을 잡고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가 하면 클라우드 기술을 등에 입고 언제든 최신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최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 위드 다음’과
지도가 실생활에 필요한 도구를 넘어서 캐시카우가 되고 있다. 상세하고 편리한 지도를 구축할 경우 활용하거나 파생되는 서비스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이에 ‘돈’ 냄새를 맡은 기업들은 지도에 매달리며 투자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도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는 포털사들은 내비게이션 업체와 함께 길찾기 서비스를 내놓는가 하면 글로벌 기업들은 규모답게 관련
KT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올레내비’가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목적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레내비는 다음과의 연동을 바탕으로 내비게이션 자체의 목적지 데이터 뿐만 아니라 다음에서의 검색 결과를 활용, 두 배 이상 늘어난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게 됐다.
또 검색 기능을 강화해 내비게이션 자체로
포털 네이버와 다음이 지도 서비스에서 치열한 ‘플랫폼 전쟁’을 벌이고 있다.
1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록앤올 ‘김기사’를, 다음은 ‘티맵’ ‘올레내비’ ‘맵피’ 등 3사와 연합 전선을 구축하며 점유율 경쟁을 시작했다. 네이버와 김기사가 지난해 MOU를 통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길찾기 서비스를 내놓았고, 최근 다음-티맵 등 3사 연합 내비가 길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