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팀(정영택·김부기 원장)은 고도난시·혼합난시가 심해 수술 불가능한 환자군을 ‘난시교정술(난시교정각막절개술)’과 ‘스마일라식’ 병합수술법으로 시력교정에 성공, 이를 세계적 학술지인 ‘코니아 저널(Cornea Journal)’에 등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의료진에 따르면 △고도난시 △혼합난시 △근시+난시가 10디옵터 이상인 눈
시력저하의 대표적 원인 근시와 난시. 근시는 먼 곳이 잘 안보이며, 난시는 각막 모양이 타원형으로 찌그러져 거리와 관계없이 사물이 겹쳐 보이고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생기기도 한다. 바로 앞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시계를 봤을 때 특정 각도의 분침, 초침이 더 진하게 보인다면 난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난시가 있으면 라식·라섹도 까다롭다. 근시만 있을
각막 손상을 기존 수술의 10분의 1로 줄여 안전성을 크게 높인 차세대 레이저 시력교정 ‘스마일 (S.M.I.L.E)’ 수술결과가 발표돼 이목이 집중된다. 스마일은 라식, 라섹처럼 각막을 열지 않고 초정밀 팸토초 레이저를 각막 내부에 직접 투과해 시력을 교정하는 새 방법이다.
6일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팀은 2012년 5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