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단체 대표가 임기를 보름 앞둔 충북도의회 대표단의 몽골 방문 계획을 지적하며, 가축 분뇨를 투척하는 소동을 일으켰다. 방문 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면 고발까지 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는 14일 오전 충북도의회 현관 앞에서 “국민이 고유가와 고물가로 허덕이는데 임기 종료 보름을 앞두고 혈세를 들여 해외에 가
남성혐오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성체 훼손 사진이 올라와 파문이 인 데 이어, 이번에는 남자 태아를 낙태한 후 난도질한 사진이 게시됐다.
13일 워마드에는 '낙태 인증샷'이 올라왔다. 이는 남아로 추정되는 숨진 태아가 훼손된 모습이었으며 옆에는 수술용 가위가 있었다.
게시자는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라며 "밖에 놔두면 유기견들이 먹으려
아나운서 출신 정미홍 씨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그간 발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1일 정미홍 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미홍 씨는 작년 10월 1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막말을 해 경찰수사를 받게 된 정미홍 씨가 또 다시 SNS에 글을 게재했다.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는 24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과 김정숙이 최고 존엄이 되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미홍 씨는 또 "그와 동시에 개ㆍ돼지가 되는 국민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정미홍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영부인 김정숙 여사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보수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의 오천도 대표는 최근 김정숙 여사를 겨냥해 자신의 SNS에 "취임 넉 달도 안돼 옷 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행태를 한다", "국민 세금으로 비싼 옷 해 입지 말고 사치 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