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35세이브'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활약중인 오승환이 시즌 35세이브를 달성하며 역대 일본 프로야구 외국인투수 데뷔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오승환은 15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이닝을 무실점 퍼펙트로 막아내며 시즌 35세이브째를 올렸다. 이로써 오승환은 지난 2000
오승환 35세이브
오승환이 시즌 첫 해 35세이브를 달성하며 선동렬 감독의 일본 활동 당시 기록에 접근하고 있다.
오승환은 15일 열린 야구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에 등판해 1.1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5대3 승리를 지켰다.
그는 8회말 2시 2루 추가 실점 위기에서 대타 모리오카 료스케를 직선타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이어 9회말 마운드에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즈)이 시즌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15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2014시즌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 말 마운드에 올라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5-3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오승환은 지난 2000년 주니치 게일러드, 2011년 히로시카 사파테가 세운 일본 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