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이 8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은 29일 일본 사이타마 세이부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한신이 1-0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지난 2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 이후 8일만에 달성한 세이브로 이 경기를 끝으로 오승환은 시즌 14
최근 등판에서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첫 패를 당했던 오승환(한신 타이거스)이 부진을 만회하며 곧바로 세이브를 추가했다.
오승환은 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4-1로 앞선 9회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구원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시즌 14세이브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