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픽처스와 오리엔탈 드림웍스의 합작이 2년만에 막을 내릴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화 스튜디오 유니버셜 픽처스의 드림웍스가 중국 미디어 캐피탈과 공동 설립한 오리엔탈 드림웍스의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대상자는 타임워너 소유의 영화 스튜디오 워너 브러더스로 알려졌다.
오리엔탈 드림웍스는 할리우드와 중
중국과 세계 영화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할리우드의 밀월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할리우드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드림웍스가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3’를 오는 29일 미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개봉한다고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드림웍스애니메이션의 대표인 제프리 카젠버그는 중국시장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 그는 “지난 5
손정의가 이끄는 일본 3위 이동통신업체 소프트뱅크가 미국 애니메이션 명가이며 ‘슈렉’ 등 인기 작품을 보유한 드림웍스애니메이션SKG 인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주당 32달러, 총 34억 달러(약 3조5500억원)의 인수액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림웍스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