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으로 도시철도 2호선을 동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단지로 조성된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연장하는 ‘오시리아선’과 국가 R&D로 건설 중인 무가선 트램 실증노선(경성대·부경대역∼이기대어귀삼거리, 1.9km)을 오륙도까지 연장하는 ‘오륙도선 연장’ 외에도, 도시철도 1호선·2호선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급행화 사업도 반영했다.
이 외에도 노포...
부산도시철도 6호선(오륙도선) 개통 예정에 따른 도심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국내 1호 무가선 저상 트램인 오륙도선은 사업지 인근에 있는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오륙도역을 잇는 노선으로 지난해 부산시 도시철도망계획에 포함됐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에는 부산남구청, 남구보건소, 남부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부산...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대외환경에서도 사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서울교통공사 4호선 210량과 부산 오륙도선 무가선 저상트램을 수주하는 등 영업 호실적의 성과를 이뤘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전반적인 경영지표에서 모두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재무적인 성과 외에도 정읍 신공장 구축에 따른 캐파 증설과...
트램은 이르면 2023년부터 부산 오륙도선을 시작으로 서울 위례선, 대전 2호선 등이 차례로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자체들은 그간 국내 운행사례가 없는 점, 해외 제작사의 다양한 트램 차량 종류 등으로 인해 차량 선택 및 노선계획 수립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 지역별로 다양한 차량 형식이 도입될 경우 유지보수와 운영의 효율성이 낮아지고 소량...
트램은 부산 오륙도선 실증노선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오륙도선은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국내 첫 트램사업으로 총연장 5.15km 구간 중 실증노선은 약 1.9km구간으로 정거장 5개소 및 차량기지가 건설될 예정이다. 트램 차량은 5모듈을 1편성으로 구성되어 총 5편성이 공급된다.
트램 사업은 기존의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중심으로 전환하며...
이외에 서울 위례선(5.4㎞, 1800억 원), 부산 오륙도선(1.9㎞, 470억 원), 동탄도시철도(32.4㎞, 9967억 원)가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고 경기 성남 1~2호선, 인천남부순환선, 부산 강서선 등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대광위는 각 지자체에서 트램 노선의 계획·설계 시 도입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실무 지침인 ‘노면전차(트램) 시설...
27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남구을)에 따르면 한국 최초의 무가선 저상트램으로 부산 남구의 오륙도선이 최종 확정됐다.
오륙도선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주관의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에서 지난 10일 1차 평가를 통과했고, 24일 프레젠테이션, 25일 현장실시 끝에 한국 최초 트램 실증 사업지로 선택됐다.
최종 실증지로 확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