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주 대표는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예성ㆍ해솔저축은행을 인수해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저축은행업을 개시했다. 충남에 있는 서일저축은행도 인수해 몸집을 키웠다.
웰컴론의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6645억원으로 전년 대비 757억원 늘었다. 저축은행 인수약정상 2019년 4월 말까지 대부자산을 40% 감축해야 하면서 단계적으로 정리에 들어가 개인대출은...
같은 기간 예보 산하의 부실 저축은행 5곳(예나래ㆍ예성ㆍ예신ㆍ예쓰ㆍ예주)의 대부업체 대출 합계도 293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예보 산하의 저축은행은 모두 매각된 상태다.
저축은행이 수신금융기관으로서 서민금융지원이라는 본연의 기능보다는 고위험의 무리한 대출 사업에 치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대부업체 대출...
반면 예한별(신한저축은행)은 409억원 출자해 453억원 회수, 예성(한투저축은행)은 297억원 출자해 373억원 회수, 예신(웰컴저축은행)은 468억 출자해 586억원을 회수하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가교저축은행의 회수실적 부진 이유로는 전반적으로 저축은행 업계 위축과 시장상황 악화가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예보의 저축은행 부실 경영도 기금 손실에 영향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지난 1일 예성저축은행과 합병을 마무리하고 통합 한국투자저축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4년 연속 신용등급 A0와 13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서울지역 영업권을 보유한 예성저축은행의 통합은 경영 효율화 및 영업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지난 2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예성저축은행의 합병을 인가 받았다고 밝혔다. 합병 예정일은 오는 9월1일이며 합병 후 사명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이다.
저축은행업계 선두기업 한국투자저축은행을 계열사로 둔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지난 4월 예금보험공사의 가교저축은행인 예성저축은행을 인수해 계열사로...
한국투자저축은행도 지난 6월 예성저축은행 합병 승인을 금융위에 요청했다.
또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다음달 말께 금융위에 OK·OK2저축은행 합병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역시 올해 안으로 충남 서일저축은행 합병을 마무리 짓는다.
이 같은 합병 움직임은 △통일된 영업전략 수립 및 수행 △중복 투자 방지 △내부 업무 절차 간소화에 따른...
본다”며 “대부자산 3분의 1 이상 등 기본 기준 하에 인수 가이드라인은 대부업체 자산 규모 등에 따라 달리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웰컴론의 저축은행 인수 성공 이후 러시앤캐시, 한국투자금융지주(예성저축은행 본계약)까지 가교저축은행을 인수하면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07년 부실저축은행 정리를 위해 설립한 가교저축은행을 모두 매각하게 된다.
에이앤피파이낸셜은 대주주적격성 심사와 금융위원회 인가를 거쳐 저축은행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또 다른 대부업체인 웰컴크레디라인은 지난달 말 예신저축은행을 500여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역시 예성저축은행을 300억원대에 인수하는 계약을 완료했다.
예금보험공사가 가교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예성저축은행은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예나래·예주는 에이앤피파이낸셜을, 예신은 웰컴크레디라인대부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오랜 숙원이었던 대부업체 저축은행 인수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27일 4개 저축은행에 대한 입찰 결과 예성·예나래저축은행에는 3개사가, 예주·예신저축은행에는...
이덕훈 전 우리은행 행장이 이끌던 키스톤 PE는 지난해 5월부터 한국토지신탁, 예성저축은행, 리딩투자은행 등의 인수를 추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예성저축은행과 리딩투자은행의 경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연기금, 공제회 등 펀드 투자자(LP) 자금 조달에 실패해 인수에도 고배를 마신 것.
또 다른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최근 화려한...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이날 오후 3시까지 진행한 예비입찰에서 예성가교저축은행은 4개사, 예주가교저축은행은 3개사, 예신저축은행은 4개사, 예나래저축은행은 5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러시앤캐시와 웰컴론은 이번에 매물로 나온 4개 가교저축은행을 모두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
예보는 내년 1월 말까지 인수 참여자들이 각...
예금보험공사는 매각 공고를 낸 가교저축은행 4곳에 대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마감 결과 예성저축은행 4곳, 예나래 5곳, 예주 3곳, 예신 4곳 등의 인수후보가 LOI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와 웰컴론이 가교저축은행 4곳에 모두 LOI를 제출한 만큼 인수가격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들 저축은행은 예보의 마지막 가교저축은행으로...
한편 웰컴론(웰컴크레디라인대부)도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로파이낸셜은 본점이 서울에 위치하고 총자산 7000억원 이상인 예신ㆍ예주저축은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웰컴크레디트라인 역시 규모가 작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예성저축은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부업이 하고 있는 업무 범위를 모두 할 수 있고 거기에 더해 예금을 받는 수신 기능이 있어 연 2%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아프로파이낸셜은 본점이 서울에 위치하고 총자산 7000억원 이상인 예신ㆍ예주저축은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웰컴크레디트라인 역시 규모가 작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예성저축은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서울 영업구역으로 수도권에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예성·예주·예신저축은행 및 전라·충청 영업구역으로 서울·경기에도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예나래저축은행 등 4개 가교저축은행이다.
예보는 이날 설명회에서 가교저축은행별 주요현황 및 투자매력도 등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질의·응답(Q&A)을 통해 저축은행...
6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4일 해솔ㆍ한울저축은행의 매각입찰 공고를 낸 데 이어 11월 중 예성(옛 W저축은행), 예주(서울) 저축은행 등 예보가 관리하고 있는 가교저축은행에 대해 공고를 낼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언제 공고가 날지, 몇 군데를 매각할지도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11월 중순은 지나야 공고가 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21일 예보가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민병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유지되거나 매각된 가교저축은행 8곳(예쓰·예나래·예솔·예한별·예한솔·예성·예주·예신)의 총 손실액은 1299억원이었다. 영업정지 이전 적자분 정리명목의 예보 추가 출연과 출자분은 제외된 수치다. 이들 8개 가교저축은행의 총 유지기간은 142개월이었으며 평균...
예보가 대주주인 가교저축은행은 예쓰·예나래·예성·예신·예주 등으로 매각작업을 진행중이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다. 높은 가격에 팔려는 탓에 매각이 성사되지 않고 있어서다.
문제는 이처럼 기존 가교저축은행의 매각작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관리중이던 해솔과 한울도 가교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 하게 될 경우 예보의 관리부담이 더욱 커질수 밖에 없다는...
가장 최근인 지난 1월 예성저축은행 인수에 도전했지만 당시에도 사모투자펀드(PEF)인 키스톤PE에 우선협상대상자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지난 6월 예성저축은행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키스톤PE가 이행보증금(인수대금의 5%)을 내지 못해 인수합병(M&A)이 무산되자 현재 대부업체 웰컴크레디라인과 외국계 사모펀드(PEF) 등이 예성저축은행 본입찰에 참여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4일 매각주관사를 통해 가교저축은행인 예쓰, 예성저축은행의 지분매각 입찰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교저축은행은 예보가 설립해 지분율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실저축은행의 자산 중 우량 대출과 5000만원 이하 예수금을 계약이전 받은 저축은행이다. 시장 상황, 영업구역 및 자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인수매력도가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