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이 국내 최대 의약품 첨단물류업체 지오영과 신약 유통 및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회사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캔서롭은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향후 자사에서 개발 또는 권리를 확보하는 의약품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지오영에게 부여하기로 했다. 지오영은 우호적인 펀드와 함께 캔서롭이 기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 등을
문상철 초대 은행감독원장이 12일 별세했다.
고인은 1915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1935년 선린상고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의 전신인 조선은행에 입사해 은행원 생활을 시작했다.
1962∼1967년에는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초대 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국민은행장, 조흥은행장, 한국투자금융이사, 토지금고 이사장, 신동아화재보험 회장, 전국투자금융협회 회장
제740회 로또당첨번호가 ‘4, 8, 9, 16, 17, 19’번과 ‘보너스번호 31’번으로 발표된 가운데 로또 당첨번호 명당을 조회하려는 이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4일 발표된 제740회 로또 1등 당첨자는 18명으로 자동 12명, 수동 5명, 반자동 1명이었다. 1등 당첨자는 1인당 9억3692만 원의 당첨금이 주어진다.
제740회 로또 1등 당
CJ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문화 역량과 도시 생활스타일 전략을 밑바탕으로 스타트업 성장 촉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7월 19일 출범 1주년을 맞이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1년간 216개 창업·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했고, 총 13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154명의 신규 고용창출 및 25억여 원의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새해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31일 방문규 2차관 주재로 담배 제조·유통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방 차관은 이 자리에서 “10년만의 담뱃값 인상에도 시장의 큰 혼란없이 오늘까지 오게 된 것은 무엇보다 국민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이 바탕이 됐다”며 “제조사와 도매상, 그리고 소매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병행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빵집 ‘포숑’이 결국 한국 가맹사업을 완전히 접었다. 포숑은 2010년 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조카 장선윤씨가 롯데쇼핑과 함께 ‘블리스’라는 회사를 만들어 운영했던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다. 2012년 재벌빵집 논란으로 장씨는 블리스의 지분 모두를 영유통과 매일유업 등에 매각하고 제빵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4일 관련업계 따르면 2013년 초 포
롯데 3세 장선윤과 결별한 베이커리 ‘포숑’이 한국에 직 진출한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프랑스 포숑 본사는 ‘포숑 에스 아 에스’라는 법인을 지난달 말 공정위 정보공개서에 등록하고 국내에서 가맹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 장선윤 씨가 재벌 빵집 논란으로 블리스의 지분을 매각한 지 1년
▲이용경 KT 동우회 고문, 전 KT 사장 빙모상 김성숙 전 보성장학회 이사장 별세·김재웅 대영통상㈜ 대표 재형 대영건설산업㈜ 대표 순희 씨 순영 추계예대 교수 순미 영락교회 장로 모친상 조진영 영유통㈜ 대표 빙모상 =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목) 오전 9시 30분 장지 천안공원 02-3010-2631
롯데와 신세계 등 유통대기업들이 자신들의 계열사가 운영하고 있는 제빵 사업 철수 약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편법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3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정우택 의원(새누리당)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대기업집단 계열빵집 운영현황 및 대응방안’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신세계의 경우, 빵 사업을 유지하고 있으
공정거래위원회는 골목상권을 침해하면서까지 빵집 사업을 지속하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정위는 3일 정우택(새누리당) 의원에 제출한 `대기업집단 계열 빵집 운영현황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서 "사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신세계와 롯데의 부당지원행위 발생 가능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유경
골목상권에서 물러나기로 한 재벌가들의 행보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호텔신라는 커피 베이커리카페 '아티제'를 대한제분에 매각을 완료했고, 현대자동차는 베이커리 카페 '오젠'의 간판을 완전히 떼버렸다. 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 블리스 대표가 베이커리 사업인 '포숑'을 완전히 접었다.
지난달 27일 호텔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씨가 베이커리 사업 포숑을 완전히 접었다. 재벌빵집 논란이 거세지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커피와 베이커리 사업체 아띠제를 대한제분에 매각하며 철수한 뒤 두번째다.
장선윤 대표와 롯데쇼핑(대표 신헌)은 '포숑' 베이커리 사업을 운영중인 ㈜블리스 지분 전체를 영유통(대표 조 니콜라스)과 매일유업(대표 이창근)등에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