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개구리사체 사건
한 유명 분유업체의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엄마'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문제의 분유업체와 분유이름이 급속도로 퍼지며 불매운동에 나서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 언론은 "유명업체 영아용 분유에서 개구리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뉴질랜드산 분유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분유업체 폰테라 제품에서 신경독소물질(보툴리눔)이 검출된데 따른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폰테라는 자사의 영아용 분유와 기타 스포츠 음료 제품에서 보툴리눔으로 인한 식중독인 보툴리즘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가 검출됐으며 이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