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냉각 신소재∙신기술 개발 협업참여 기관 지속 확대 및 과제 추가 추진
삼성전자가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고효율 펠티어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고효율 펠티어 냉각 연구 컨소시엄에는 김성웅 성균관대 교수, 손재성 포항공대 교수, 이규형 연세대 교수, 홍순직 공주대 교수, 조중영 한국세라믹기술원 책임
이차전지 및 IT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가 639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나인테크 설립이래 단일 건으로는 사상최대 규모다. 계약기간은 올해 7월 13일부터 2025년 12월 30일까지다. 계약금액은 약 639억 원으로 전년도 매출의 약 72%에 해당한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이번 공
이차전지 부품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수주계약 체결로 사측은 이에 대응하고자 CAPA 확장을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공장을 매입했다고 28일밝혔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 등 지속적인 수주 계약을 체결해왔다"며 "추가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당사는 최근까지 임차해 운영중인 세종 4공장을 이번
코웨이의 '아이콘 정수기2'가 정수기 제품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의 '아이콘 정수기2'는 파우셋 위생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6시간마다 15분씩 파우셋 UV살균을 진행하고, 1년마다 파우셋 전체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파우셋을 카트리지 타입으로 만들어 손쉽게 분리 및 세척
무더운 여름이 지속하면서 렌털업계가 에너지 효율 잡기에 나섰다. 차별화된 기술로 전력 낭비를 줄이거나 친환경 방식으로 이산화탄소를 저감 등 고효율 에너지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코웨이, SK매직, 웰스, 쿠쿠 등 다수의 생활가전 업체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에너지 위너상은 우수한 에너지 효율,
국내 연구진이 신축성이 있어 사람의 피부나 산업현장의 온수 파이프 등 다양한 형태의 열원에 밀착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유연한 열전소자를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소프트융합소재연구센터 정승준 박사팀이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홍용택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유연성과 열전달 효율을 극대화해 높은 발전 성능을 가지는 신축성 열전소자를 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네트워크연구실 박상현 박사 연구진이 기존의 일반적인 중고온 열전소자에서 사용했던 고융점 금속기반의 금속화 기술이 가지는 성능적 한계를 개선·극복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산화물 금속화층을 기반으로 한 ‘초고신뢰성 중고온 열전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23일 연구원에 따르면 열전소자는 열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에너지 소자로, 열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센터 우수보육기업 9곳이 CES2020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 예정인 CES2020은 전 세계 5000여 기업과 제조사, 바이어, 투자자 등 20만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CES2020은 기술을 통한 ‘파괴적 변화’가 이끄는 새로운 성장의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가 일본 업체에 연간 200만 달러 규모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티지웰니스는 808nm 다이오드 레이저 기기 ‘데피플러스(DEPI PLUS)’를 일본 업체에 독점 납품하게 된다. 계약 규모는 연간 약 80대 납품으로, 200만 달러(약 23억 3000만 원)다.
데피플러스는 지티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냉·온풍 시스템을 적용한 안마의자 ‘파라오Ⅱ COOL’을 4일 출시했다.
안마의자 냉·온풍 시스템은 허리, 옆구리, 엉덩이 부분 시트의 구멍에서 시원한 혹은 따뜻한 바람이 나와 쾌적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바디프랜드는 여름철 고객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연
LG이노텍 열전 반도체 기술이 협탁 냉장고에 적용됐다.
LG이노텍은 협탁 냉장고용 열전 반도체 모듈 양산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모듈은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오브제 냉장고에 탑재됐다.
열전모듈은 열전소자, 방열판, 방열팬이 합쳐진 부품으로 냉각용 컴프레서(냉매 압축기) 시스템을 대체한다.
이 제품은 정사각형의 열
LG전자는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Premium Private Appliance) ‘LG 오브제(LG Objet)’를 감각적으로 소개하는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시작한 LG 오브제 TV 광고는 절제미가 돋보이는 우아한 영상으로 나만의 공간과 나만의 시간을 위한 프라이빗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담아냈다.
가전 시장에서 LG전자는 그동안 선도자 역할을 했다. 2011년 세계 최초 의류 관리기 '스타일러'를 공개했다.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의류관리기 하면 스타일러라는 인식이 생겼다. 2015년에는 두 개의 세탁기를 결합한 ‘트롬 트윈워시’를 가전업체 중에서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LG전자는 ‘LG 오브제’를 출시하면서 가전 시장 선도자임을 다시 한
LG전자가 가전에 가구를 결합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LG전자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LG 오브제 론칭 행사를 열었다. LG 오브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으로, 예술작품 또는 인테리어의 일부가 돼 그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 출시된 가전브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다.
#30대 직장인 송모 씨는 2주 전 한 대형 가전업체가 새로 출시한 전기 의류건조기를 구입했다. 대부분 전기세 때문에 건조기 구입을 망설이지만 송 씨는 세탁기에 빨래를 돌린 후 빨래 너는 과정이 귀찮다고 느껴 편리함을 위해 건조기 구매를 선택했다. 집에서 강아지를 3마리나 키우다 보니 강아지 털이 빨래에 묻어나오곤 했는데, 건조기가 위생필터로 작은 먼지
LG전자는 소형 와인 냉장고 ‘LG 와인셀러 미니’가 출시 후 한 달 동안 국내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4월 말 출시된 LG 와인셀러 미니는 와인셀러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구매 장벽을 크게 낮춘 실용적인 제품이다. 와인셀러가 세탁기나 냉장고와 같은 필수 생활가전이 아닌 ‘틈새 가전’인 점을 고려할 때 월 판매량 1000대는 이례적이라
LG이노텍이 냉각과 가열이 모두 가능한 첨단 부품 ‘열전모듈’을 양산한다고 18일 밝혔다.
열전모듈은 반도체 소자에 전기를 공급해 온도를 제어하는 전자식 냉각·가열 부품이다. 성질이 다른 반도체에 전기가 흐르면 한쪽은 발열, 반대쪽은 냉각되는 ‘펠티어 효과’를 이용한다. 열전모듈은 기존 냉온 장치 대비 작고 가벼워 가전이나 자동차 등의 디자인 개선과 편
한국남동발전은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품 전시회(INPEX)에 참가해 금상 및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INPEX는 스위스 제네바, 독일 뉘른베르크와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품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총 21개국에서 357점이 출품됐다.
남동발전은 ‘무선네트워크 기반의 보일러 튜브 온도 및 부식 모니터링
KAIST(총장 강성모)는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의 ‘2015 레드닷 디자인 컨셉 어워드’에서 대상(Best of the Best)과 두 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컨셉 어워드는 미래의 훌륭한 제품을 선도할 새 디자인 컨셉과 혁신을 발굴하기 위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
LG가 올해 연구개발(R&D)에 사상 최대 규모인 6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제품·서비스 차별화 기술 및 원천기술, 융·복합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려는 차원이다.
LG는 12일 시장선도 가속화와 철저한 미래 준비를 위해 올해 R&D에 6조3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2013년과 지난해 각각 5조4000억원, 5조900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