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당 원내지도부가 오는 15일 인천 연평도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경기도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첫 의원 연찬회에서 “15일 연평도 군 병영을 방문해 젊은 장병과 식사를 같이하고, 중국 불법어로 작업으로 고생하는 어민들을 만날
하나은행은 15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연평도 장병과 면회객,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민ㆍ군 복합 복지시설인 ‘하나회관’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종준 하나은행장, 이호연 해병대사령관, 김광석 국군복지단장 등 군부대 관계자와 연평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나회관은 총 418평 규모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이명박 대통령이 전날 연평도를 방문한 데 대해 “안보를 빙자한 선거 개입”이라며 “새누리당의 흑색선전과 공작정치를 거들어 준 일”이라고 날을 세웠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안보태세를 정말로 걱정했던 것이라면 연평도가 아니라 22사단 노크귀순 현장을 찾았어야 한다
여야가 설 연휴를 앞두고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4월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설 민심이 총선 승패의 바로미터라고 판단,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공천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에 정치권 인사들은 설 연휴 동안 보다 많은 주민들과 접촉하기 위해 온힘을 기울인다는 생각이다. 설 연휴가 지지도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