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1호 영입인재',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 인터뷰"경제와 산업으로 풍요로운 삶 만드는 게 궁극적 목표""나는 이공계, 관료 출신 경제전문가…현실적인 정책 마련 가능""개혁신당 아직 색채 불분명…우리만의 색깔 찾아야"
4·10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이 앞다퉈 ‘경제인 모시기’에 열을 올리던 때, 이창한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은 제3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세종시에 승기를 꽂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홍성국 후보와 강준현 후보가 각각 갑과 을구에 당선이 되면서 민주당에 힘을 보탰다.
16일 오전 1시 25분 기준 현재 세종 갑(개표율 83.5%)에서 홍성국 후보가 득표율 55.6%(4만6092표)로 당선됐다. 2위엔 김중로 미래통합당 후보가 33.3%로 뒤를 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의 강준현 후보는 세종시에서 '약국집 아들'로 불린다. 약국을 운영했던 아버지 때문이다. 강 후보는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난 세종시 토박이다. 세종시의 모든 변화를 가장 가까이서 봤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그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당 이해찬 의원의 특보단장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2014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8년 만에 유권자 수가 8만 명에서 26만 명으로 늘어난 세종시. 여기에 세종시는 이번 21대 총선부터 선거구가 갑·을로 나뉘면서 여야 모두에게 중요한 요충지로 떠올랐다. 세종시 유입 인구의 대부분은 행정 기관 이전에 따른 공무원으로 이들의 표심이 어디로 쏠리느냐에 따라 선거 결과가 좌우될 전망이다.
31일 현재 세종시
10월 넷째 주(22~26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보다 77.41포인트(10.45%) 급락한 663.07로 700선이 무너지며 장을 마쳤다. 이 기간 외국인은 1418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도 1076억 원어치를 팔았고, 기관만 홀로 235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 포티스, 방탄소년단 화장품 효과에 26%↑
“미래는 도전하는 사람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석유한방울나지않는대한민국을 ‘무자원산유국’으로 만들고,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했으며, 세계 최초 CDMA 상용화로 ICT 강국의 기반을 닦은, ‘늘 10년을 내다본 기업인’ 고(故) 최종현 회장. 오는 26일로 그의 타계 20주기를 맞는다.
최종현 회장은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원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자 유라테크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1시59분 현재 유라테크는 전일대비 540원(7.14%) 상승한 8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문재인 대통령은 “명실상부한 지방분권을 위해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시도지사들이 참여하는) 제2국무회의를 제도
지난해 전국 주택보급률이 102%를 기록하고 인구 1000명 당 주택수는 38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이 123%로 전국 최고 수준의 주택보급률을 기록한 반면 서울은 96%로 최저를 기록헀다.
국토교통부와 통계청은 새로운 방식으로 집계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활용해 2015년 전국 주택 보급률과 인구 1000명 당 주택 수를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3-2생활권(보람동)에 세종시의회 청사를 12월 1일 준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2년 7월 1일 광역지방자치의회로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약 3년 5개월 만에 조치원청사(舊 연기군의회)를 떠나 광역행정체계에 걸맞는 행복도시 신청사로 입주해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청주 일대를 떨게 했던 '청원군 주부 실종사건'과 '택시연쇄살인마 안남기'의 공백기를 둘러싼 의문을 파헤친다.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36번 국도와 살인택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2005년 2월, 마을에서 둘도 없는 효부이자 부녀회장으로 칭찬이 자자했던 주부 조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청주 일대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청원군 주부 실종사건’과 ‘택시 연쇄살인마 안남기’를 둘러싼 의문을 파헤친다.
오는 9일 방송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청주 36번 국도에서 실종된 주부 조씨의 사건과 청주 일대에서 10년 넘게 택시운전을 하며 부녀자를 대상으로 연쇄 살인을 벌인 안모씨의 진실을 추적한다.
지난 2005년
사람과 사회의 변주곡을 담은 '사람과 사회를 찾아서'가 출간됐다. 30년 넘는 공직생활에서 저자가 느낀 사람과 사회에 대한 통찰이 집약됐다. 이 책은 삶의 의미와 인간의 욕망이 펼쳐내는 다양한 모습들, 그리고 인간들이 모여 구성한 사회의 정체를 파악하려는 책이다. 인간은 사회 속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며 그 속에서 죽는다. 한 개인의 여정은 자기 것이지만 그
지난해 농사를 포기해 놀리는 논이 줄면서 경지면적이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은 '2014년 경지면적 조사' 결과 경지면적이 169만1000ha로 전년보다 1.2%(2만ha)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감소율인 1.1%와 유사한 수준이다.
논 면적은 93만4000ha로 3.1%(3000ha) 줄었다.
2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전동차까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지하철뿐만 아니라 기차 운행사고도 끊임없이 발생했다. 이에 그동안의 열차 사고 일지를 정리했다.
▲ 2014.5.2 =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추돌로 승객 170여명 부상
▲ 2013.8.31 = 경부선 대구역 무궁화 열차-KTX 열차 추돌로 경부선 상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6·4지방선거 경선세칙 방식을 의결했다.
세칙에 따르면 경선 방식은 4가지로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반영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100% △국민여론조사 100%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반영 등이다.
이 같은 룰은 새정치연합 공천관리위원회와 시·도당의 지역 사
지난해 논·밭 등 경지면적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3년 경지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경지면적은 171만1000ha로 전년보다 1.1%(1만9000ha) 감소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감소율인 1.0%와 유사한 수준이다.
논 면적은 96만4000ha로 0.2%(2000ha), 밭 면적은 74만8000h
우리부 세종시 이전 일정이 정해지면서 잠시였지만 그간 근무해온 과천은 어떤 곳이었는지 생각해볼 계기가 생겼다. 과천에서 처음 방문한 곳은 아마 서울랜드였었는데, 그땐 거기가 과천인지도 몰랐다. 내 기억에 첫 방문은 중앙공무원교육원에 면접을 보러 간 날이었다. 면접이 끝나고 은행나무길을 걸어 내려오면서 면접 때 내 답변들을 되뇌면서 후회도 하고 홀가분함도 느
다음은 10월 4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 신문의 주요기사다.
■매일경제
△1면
-글로벌 PB ‘亞슈퍼리치 2세’ 쟁탈전
-CP, 아찔한 질주, 올 17조 폭증
-美 셧다운 해결 회담 결렬
-총수·CEO 국감장 선다
-지멘스 독일 본사건물 1곳 국민연금 2천억대 인수
△종합
-갤러리만 10만…골프가 인구 4만 도시 먹여살리다
-은행찾기 힘든 곳 양평·고
효성은 중공업 사업부문(PG)의 용접기를 생산하고 있는 충청남도 ‘조치원공장’의 명칭을 이달부터 ‘세종공장’으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조치원공장이 위치한 충청남도 연기군이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으로 작년 7월1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되면서 이뤄진 것이다. 효성 측은 세종시의 새로운 행정중심도시, 최첨단 시설로 지어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