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18 대한민국 여성백서-요즘에도 그래요?' e북을 무료 배포한다.
'2018 대한민국 여성백서-요즘에도 그래요?'는 한국여성의전화가 기획·발간한 책으로 여성이 전 생애에 걸쳐 경험하는 차별과 폭력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자 발간했다.
여성의 삶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과 함께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단체들이 곳곳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표명하는 가운데 '세계 남성의 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업적을 범세계적으로 기리는 날이다.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박물관을 짓고 싶다면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발목 아래로 내려오는 긴 치마와 화려한 문양이 돋보이는 베트남 전통의상에 내추럴한 단발머리로 담백한 우아함을 뽐내는 여성이 환한 미소와 함께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씬 짜오(Xin chao, 안녕하세요)’. 베트남 여성박물관장 응우옌 티 빗 반(Nguyen Thi Bich Van ·사진)이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예전보다 많이 개선됐다지만 경제활동 참가율은 50%에 불과하고 월평균 임금도 남성의 68.1%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한 여성 5명 중 1명은 결혼과 임신, 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이었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3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의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은퇴와 투자 33호’를 발간해 대한민국 여성의 은퇴 환경을 점검하고 ‘맞벌이 여성, 전업주부, 골드미스’ 등 세가지 상황에 따른 노후 준비 방법을 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소측은 "여자는 남자보다 평균 7년을 더 오래 살고, 자신보다 3~4세 위인 남자와 결혼하는 점을 감안하면 10년 간을 홀로 살아가야 한다"면서 "여자들이 남
여성 기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소위‘빡셈’ 정도로 말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기자직에 많은 여성들이 도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언론사 입사시험에서 성적기준으로 하면 남자 기자를 뽑을 수 없어 ‘남성할당제’를 도입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꿈을 펼치기 위한 여성들의 도전은 기자 직종에서만이 아니다. 이미 여성들은 사회 곳곳에서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