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권에 있는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묶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새로운 보육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저출생 여파에도 높은 정원충족률을 달성하며 3년 만에 약 6배 늘어난 데 이어 내년 100개 공동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6일 서울시는 2021년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로 시작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3년
경기도는 13일 도청 단원홀에서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 시상식을 열고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도내 기관과 단체, 부서, 개인에게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광명시가 기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가 우수상, 안양시가 장려상에 선정됐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최우수상,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우수상, 경기
최근 '딥페이크(불법합성물)' 불법 영상물이 텔레그램을 통해 확산됨에 따라 27일 경기도가 피해자에 대한 초기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경기도는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될 경우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대응단)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조언했다.
경기도는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초기 대응 지침을 시·군, 교육청, 공공기관에 공문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은 사회적 경제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강희영 사단법인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는 ‘기후위기와 여성’을 주제로 연단에 섰다. 여성환경연대는 1999년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진 여성 연구자와 활동가가 주축이 돼 국내 최초로 설립된 여성환경운동 단체다.
강 대표는 재
여성은 남성보다 회사가 남녀 직원을 동등하게 대우하지 않는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회사에서 여성과 남성을 동등 대우하는 조직문화는 이른바 ‘워라밸’이라 칭하는 직원의 ‘일·생활 균형 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양성평등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서울의 범죄 발생 건수는 줄고 있지만,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되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의 불안감이 높았으며, 60대 이상과 2030 여성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두드러졌다.
19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민의 범죄 두려움 현황 및 영향 요인’ 정책 리뷰 보고서를 발간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19일 재단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관련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진이 2023년 실시한 도내 다문화 가구 조사, 결혼이민자와 귀화자 조사, 배우자 조사 등 3개 조사에 응답한 2131개 샘플을 분석한 연구다.
이날 포럼은 재단 유튜브 채널(구읏TV)로 생중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가족·양육자 대상 교육 체험과 아동권리 보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 돌봄, 아동·청소년 분야의 정책연구 및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여성가족정책 플랫폼으로서 가족 돌봄 정책의 통합모델 구축, 성 평등한 문화확산을 위한 교육시스템 마련에
경기도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360° 돌봄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360° 돌봄’은 360° 전방위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3대 정책으로 구성되는데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
경기도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3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할 청중평가단 20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오프라인 100명, 온라인 100명으로 총 200명이다. 만 18세 이상 경기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평가단에는 온라인,
직장내 성희롱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관계는 상사일까? 동료일까?
해마다 10월부터 연말까지 한창인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강의를 할 때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해 출제한 퀴즈문제다. 정답은 ‘상사’이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성희롱 행위자 유형은 상사가 57.7%, 법인 대표 18.3%, 개인사업주가 11.8%, 동료 10.7%, 부하직
국가적 위기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의 가족 정책과 서비스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가족센터는 13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ㆍ서울연구원ㆍ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ㆍ한국가족정책학회와 함께 동작구 스페이스살림에서 ‘가족과 동행하는 서울시: 저출산 대응과 가족정책의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에선 지난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대책 2.0’ 가동교사·경찰·상담사 대상 성착취 방지 교육
서울시가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대책 2.0’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대책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종사자 교육을 통해 성매매·성착취 예방 체계를 꾸리겠다는 목표다.
14일 서울시는 성매매 추방주간(매년 9월 19~25일)을 맞아 ‘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양육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60개 기관에 전문 강사를 무료로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전문 강사 무료 파견’ 사업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성평등 분야와 가족·보육 분야의 전문 강사로 구성된 강사은행을 통해 도내 교육이 필요한 곳에 무료로 파견하는 사업으로, 강사료는 전액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부담한다.
강사
인천광역시는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과 경제적 지위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는 다양한 여성 관련 정책과 영유아·아동의 돌봄 정책, 1인가구와 다문화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한 2023년도 예산은 1조1300억 원으로, 2022년 1조490억 원의 7.73%인 810억 원이 증가 규모다.
전국 유일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하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다른 시·도와 노하우·경험을 나누기 위해 전국으로 교육 범위를 넓히고 있다.
17일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올해 경기도 외 관계기관 4곳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추가로 10곳과 교육 일정을 조율 중이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경기도가 24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 127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2회 통합공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연구원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문화재단 각 13명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사회서비스원·경기도일자리재단 각 10명을 채용한다.
이밖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9명 △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관광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와 상담, 피해영상 삭제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 기관인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가 경기도인재개발원(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로 이전했다.
경기도는 17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의회 여성가
A씨는 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 예비엄마가 된 기쁨보다 육아휴직 신청 부담감에 걱정이 앞섰다. 남성 재직자 비율이 70%에 육박하는 기업 특성상 지금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한 재직자가 전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사가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출산휴가 3개월 전부터 복귀 후 3개월까지 최대 23개월간 대체 청년인턴을 지원받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 놓고
서울시가 IT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서비스·기술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IT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2023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디지털 기술 혁신으로 일자리가 확대되면서 특히 인공지능 분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