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보다 낫네”당근마켓서 뺑소니 잡은 누나
동생이 오토바이에 치이는 뺑소니 사고를 당한 뒤 누나가 현장에 남아 있던 증거를 토대로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이용해 가해자를 찾아냈습니다.
2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6시30분께 오양동의 한 도로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를 당했습니다. A 씨는 이 사고로
◇ ‘송종국 전 부인’ 박잎선, 의미심장한 SNS
배우 박잎선이 SNS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박잎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아하는 것도 호기심도 참 많아요. 어른 남자가 없으면 안 되는 것들만 좋아하네요”라며 “낚시, 축구, 바둑, 산 곤충채집. 엄마인 내가 봐도 참 매력 있는 아이인데, 잘 크고 있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시
엑소 카이가 아찔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스타골든벨’ 특집에는 많은 스타들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카이는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천장에서 쥐 소리가 났다”라며 “그런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다. 쥐 소리가 아니라 줄이 끊어지는 소리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카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이 20일 오전 신격호 총괄회장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이일민 비서실장 등 사안과 관련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신 전 부회장과 정혜원 SDJ코퍼레이션 상무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본관에 나타나,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G5 엘레베이터를 타고 34층에 위치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집무실에 출근했다.
신 전
98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환자가 입원했던 메디힐 병원에 대해 서울시가 오는 23일까지 입ㆍ퇴원을 금지하는 등 영업중단조치를 했다. 서울 시내 병원이 통제조치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서울 신월동 메디힐 병원에서 의료진이 엘레베이터에 오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22일 KB금융 차기 수장을 뽑는 면접장에 나타난 4인의 후보 얼굴엔 긴장감이 역력했다. 그러나 각오를 말하는 그들의 말투에는 결연함이 서려 있었다.
이날 서울 명동 KB금융지주 본사 면접장에 첫번째로 모습을 나타낸 후보는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이다.
면접 시작 시간 20분전인 8시 40분에 로비에 도착한 김 전 부행장은 "후보로서 인터뷰를 하
[종목돋보기]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제조 및 기타 형강류 판매업체인 일경산업개발이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을 자진 철회하면서 자금 조달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일주일 만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자금 마련에 성공했다. 규모는 5억원 가량으로 일반공모 유상증자 금액인 101억5000만원에 비해 20분의 1에 불과하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
영남제분 회장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범인 윤길자(68)씨의 전 남편 영남제분 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을 찾았다 밀가루 세례를 받았다.
류 회장은 3일 오전 10시15분께 서울서부지법 법원으로 들어가는 도중 1층 엘레베이터 옆에서 '안티 영남제분' 운영자 정모(40)씨가 던진 밀가루를 맞았다.
류 회장은 얼굴과 귀 등에 밀가루를 뒤집어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실수를 두려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바둑을 둘 때 누가 마지막에 실수하느냐가 (승패를) 결정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14일 서울 소공동 한은 본점에서 11개 시중은행장들과 금융협회를 갖고 "앞에 빨리가는 것보다 마지막에 빨리 가는 것이 낫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총재가 뜬금없이 바둑에 이목을 집중시킨
KB지주 회추위가 철통 보안속에서 점심도 도시락을 공수하며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인터뷰를 강행하고 있다.
3일 회추위가 강정원 국민은행장을 상대로 최종면접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KB지주 본사는 평소보다 많은 보안요원을 구성해 철통 경비를 서고 있다.
또 KB금융지주 본사 7층은 아예 엘레베이터조차 작동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점심도 도시락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