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 회사마저 쓰러질 줄이야…” 지방에서 내로라하는 중견건설사들이 불황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면서 건설업체의 줄도산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벌써 4개 업체가 부도를 냈다. 업계에 퍼지던 ‘11월 위기설’, ‘11월 괴담’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셈.
업계 및 금융권에 따르면 영인건설과 자회사인 나후건설, 남호건설은 기업은행과
전북에 본사를 둔 엘드건설이 유동성악화로 21일 최종부도처리됐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엘드건설은 기업은행 전주 서신동지점 등에 돌아온 38억원 규모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으며 결국 대금을 결제하지 못했다.
엘드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액 전국 116위, 전북 지역 4위의 중견 건설업체다. 도내 유일한 1군 업체로 지난해 매출 1178
주요 건설사 및 건설공기업의 알짜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코오롱건설, STX중공업, 구산토건/건설, 현대종합설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도로공사 등이 신규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대우건설(www.dwconst.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업무)분야는 건설IT기획, 개발, 운영 등이며
주요 건설사의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롯데건설, 두산건설, 우미건설, 구산토건, 신일건업 등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롯데건설(www.lottecon.co.kr)이 해외 발전플랜트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팀장, 품질관리팀장, 계전팀장, 기계담당, 전기담당, 배관/소방담당, 대내공무, 공정관리,
건설업계 채용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1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롯데건설, KCC건설, 현대아산, 구산토건 등에서 사원채용을 진행 중이다.
GS건설(www.gsconst.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기직(시공/설계)이며 17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gsconst.co.kr
건설사 채용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1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KCC건설, 동부건설, 엠코, 엘드·엘드건설, 현대종합설계 등에서 사원채용을 진행 중이다.
◆ GS건설(www.gsconst.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기직(시공/설계)이며 17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gsc
상반기 건설사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5월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쌍용건설, 동부건설, 두산건설, 신세계건설, 신성건설, 삼능건설, 엘드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대거 상반기 채용에 나서고 있다.
쌍용건설(www.ssyenc.com)이 2008년 전역장교 및 대졸신입, 인턴
설 이후 3월까지 전국적으로 8만2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뚝섬 주상복합 분양가격이 사상 최고가로 결정되는 등 봄철 분양시장에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건설업체들의 분양물량 공세가 시작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설 이후 3월 말까지 전국에서 분양을 계획한 사업장은 131곳 사업장 8만2185가구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11만 가구를 넘어서면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오는 2월에는 2만9000여가구가 추가로 분양될 예정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오는 2월 전국에서 분양에 나서는 사업장은 42곳, 총 2만9087가구로, 이 가운데 2만3538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미분양 적
대형 건설사들이 경력사원 채용모드로 서서히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알짜 중견 건설사들은 하반기 신규인력 채용을 본격화하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계룡건설산업, 삼호, 대동그룹, 엘드/엘드건설, 삼환까뮤, 유신코퍼레이션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계룡건설산업(www.krcon.co.kr)이 하반기
오는 10월 전국적으로 일반분양되는 아파트가 10만 가구에 육박할 전망이다. 2000년 이후 최대치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10월에는 167개 단지에서 총 10만2534가구를 쏟아내고 이 중 9만24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는 9월 분양예정물량 6만4673가구보다. 42.9%(2만7762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올해 분양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