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씨는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지 않고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지분 9.6%를 취득하고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대주주가 된 혐의로 기소됐다.
구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금융투자업자가 발행할 주식을 취득해 대주주가 되려면 미리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재판에서는 최 씨가 자본시장법 9조에 따른 주요주주(구 자본시장법상 대주주)에 해당하는지가 쟁점이...
본지가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성지건설과 옵티머스(당시 사명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가 채무자로부터 매출 채권양도 불승인 결정을 전달받은 것은 2017년 7월이다. 옵티머스 역시 애초에 성지건설을 통한 공공기관 매출채권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처음부터 인지한 셈이다.
그러나 이런 사실은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다. 성지건설의 경우 감사의견 거절에...
앞서 2009년 출범한 부동산 특화운용사인 에스크베리타스운용도 지난 6월 대체투자사업(AI) 강화 차원에서 사명을 AV운용으로 교체했다. 이와 함께 AV운용은 법인영업 전문가인 안종진 전 신영증권 금융자산영업 담당임원을 부사장으로 영입하는 한편 NPL운용본부도 신설 하는 등 일찌감치 사업 다각화 준비를 해왔다.
이혁진 AV자산운용 대표는 “전문사모집합투자...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이 대체투자사업(AI)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교체하고 전문가 영입에 발 벗고 나섰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AV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명변경과 함께 대체투자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안종진 전 신영증권 금융자산영업 담당임원을 부사장으로 영입한 것.
안...
그동안 부동산운용 부문에서 두각을 보였던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이 NPL(Non Performing Loan 부실채권)운용본부를 신설하고 대체투자 강화에 나선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스크베리타스운용은 지난 4일자로 NPL운용본부를 신설 조직 개편하고 관련 사업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신설 된 NPL운용본부장에는 마이애셋자산운용 김삼현 NPL본부장이...
동부하이텍 공동 매각 주관사인 노무라증권은 지난해 말 우선협상대상자이던 아이에이-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지위를 반납하면서 수의계약(프라이빗딜)을 통해 동부하이텍 매각을 진행했다.
10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까지 유일하게 동부하이텍 인수 검토작업을 진행했던 SMIC가 동부하이텍 기업가치를 놓고 고심하다 부채에 대한...
동부하이텍은 아이에이-에스크베리타스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매각 과정을 밟아왔다.
그러나 최근 아이에이컨소시엄이 대내외적인 환경과 소송건, 적정 벨류에이션 등을 고려해 우선협상자 지위를 포기하면서 이마저도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아이에이컨소시엄은 내년 동부하이텍 인수에 다시 도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동부건설의...
동부하이텍 인수 우선협상자 지위를 자진 반납한 아이에이-에스크베리타스컨소시엄이 내년에 재매각이 진행될 경우 인수전에 다시 뛰어들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우선협상자 지위를 얻은 아이에이-에스크베리타스컨소시엄은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에 우협 지위 자진 반납 의사를 밝혔다.
앞서 이번 동부하이텍...
동부하이텍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아이에이-에스크베리타스 컨소시엄이 우협 지위를 자진 반납한다. 이에 따라 동부하이텍 인수전은 원점에서 다시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이-에스크베리타스 컨소시엄은 금주내로 동부하이텍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에 우협 지위 자진반납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3일 동부하이텍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아이에이-에스크베리타스 컨소시엄에 따르면, 동부하이텍 인수를 마무리 한 후 차량용 반도체 기업으로 특화된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의 재무를 총괄한 GP인 에스크베리타스가 해외와 국내의 적절한 안배를 통해 동부하이텍을 글로벌...
동부CNI는 31일 동부하이텍 등 자회사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동부그룹은 동부하이텍 매각과 관련, '아이에이컨소시엄(아이에이ㆍ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보유지분 매각과 관련,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
IA컨소시엄은 아이에이와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의 컨소시엄이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에서 이름을 바꾼 아이에이는 김동진 전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대 주주로서 대표이사를 맡은 자동차용 반도체 회사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과의 간접적인 연관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대차 계열사인 현대오트론은 지난해 아이에이가 발행한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현재 동부하이텍 본입찰에는 IA-에스크베리타스컨소시엄만 참여한 상태다. IA는 자동차 전장 반도체 설계 분야에 특화된 회사로 현대오트론이 2대주주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부하이텍 매각을 주관하는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은 본 입찰 이후 2주 넘게 우선협상자 발표를 미루고 있다. 동부하이텍의 우선협상자는 당초 본입찰 이후 이르면 지난 20일...
실사 참여 업체는 아이에이-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컨소시엄, 한앤컴퍼니, 베인캐피털, 중국계 반도체 파운드리업체인 SMIC 등 4곳이 참여했다.
특히 아이에이-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컨소시엄에서는 현대차 부회장 출신의 김동진 아이에이 회장이 현장 실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이달 말...
한 달가량 진행된 실사에는 아이에이-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컨소시엄을 비롯해 한앤컴퍼니, 베인캐피털, 중국계 반도체 파운드리업체인 SMIC 등 4곳이 참여했다.
특히 아이에이-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컨소시엄에서는 현대차 부회장 출신의 김동진 아이에이 회장이 현장 실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에이는 비메모리반도체...
동부그룹은 동부특수강 이외에 동부하이텍의 매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동부하이텍은 현재 한앤컴퍼니,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미국계 펀드인 베인캐피털 등 재무적 투자자 3곳이 동부하이텍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 중국 반도체 업체 2곳이 인수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하이텍 인수전에는 한앤컴퍼니와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미국계 펀드인 베인캐피털 등 3곳 재무적 투자자(FI) 이외에 전략적 투자자(SI)인 대만계 TSMC와 중국의 SMIC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M&A업계 관계자는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지 않아 공식적으로는 (주관사측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중국계 기업에서...
동부하이텍의 유력한 인수후보자인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컨소시엄이 본입찰을 앞두고 IB(투자은행) 전문가들을 잇달아 영입해 눈길을 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부하이텍 예비입찰에 참여한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은 이날 흥국생명 부사장 출신인 이백 대표를 PEF부문 공동대표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표는 법무법인 세종에서 증권전문...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부하이텍의 매관 주관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이 최근 예비입찰 형태로 인수의향을 타진한 결과, 국내 투자펀드인 한앤컴퍼니와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미국계 펀드인 베인캐피털 등이 재무적 투자자(FI) 3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예비입찰 후보들 가운데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이 조성중인 컨소시엄에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