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로 유명한 미국 현대 희곡의 거장 에드워드 올비가 16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향년 88세.
올비의 비서는 이날 올비가 뉴욕 동부 몬타우크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비는 당뇨병을 앓았지만 구체적인 사인인 전해지지 않았다.
지난 2005년 같은 해 사망한 ‘세일즈맨의 죽음’의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에디 레드메인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개봉과 함께 뜨거운 화제가 된 가운데 남자 주인공 에디 레드메인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배우이자 모델인 레디메인은 2002년 연극 ‘십이야’에서 비올라라는 남장여자를 연기하며 공식 데뷔했다. 2004년 에드워드 올비의 ‘염소 혹은 실비아는 누구인가?’를 공연하며 이브닝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