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모든 것’ 에디 레드메인, 윌리엄 왕세손과 동창?… 어떤 집안이길래

입력 2014-12-10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에디 레드메인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에디 레드메인(사진=AP/뉴시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개봉과 함께 뜨거운 화제가 된 가운데 남자 주인공 에디 레드메인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배우이자 모델인 레디메인은 2002년 연극 ‘십이야’에서 비올라라는 남장여자를 연기하며 공식 데뷔했다. 2004년 에드워드 올비의 ‘염소 혹은 실비아는 누구인가?’를 공연하며 이브닝 스탠다드 신인상과 비평가 협회 신인상을 수상한 그는 ‘레드’(2009)에 출연해 조수 켄 역할로 로런스 올리비에상 조연상과 토니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2년에는 영화 ‘레미제라블’의 마리우스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레디메인은 이사 전문업체를 경영한 어머니 패트리샤와 런던의 비즈니스맨 리차드 레드메인 부부의 아들로 태어나 부유한 환경에서 유복하게 자랐다. 영국의 명문 이튼 칼리지에 재학해 2000년에 졸업한 레디메인은 이튼 졸업생인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동창생인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블랙홀에 대한 다양한 이론으로 유명한 스티븐 호킹과 그의 곁을 지켰던 여인 제인 와일드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이성간의 사랑뿐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 서로의 삶까지 끌어안은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10대 후반 처음 만난 이들의 청춘 시절부터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40대 중반까지의 폭 넓은 기간을 묘사한다.

배우 펠리시티 존스는 극중 루게릭 병으로 인해 평균수명 2년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도 스티븐 호킹의 곁에서 그를 지키기로 한 제인 와이드를, 에디 레드메인은 루게릭 환자 스티븐 호킹 박사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는 극찬을 받았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에디 레드메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에디 레드메인, 잘생겼는데 머리까지 좋네”,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에디 레드메인, 영화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에디 레드메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58,000
    • +4.19%
    • 이더리움
    • 4,534,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24,500
    • +6.66%
    • 리플
    • 1,008
    • +5.77%
    • 솔라나
    • 311,000
    • +5.71%
    • 에이다
    • 812
    • +6.84%
    • 이오스
    • 778
    • +1.43%
    • 트론
    • 256
    • +2.81%
    • 스텔라루멘
    • 179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18.3%
    • 체인링크
    • 19,020
    • +0.21%
    • 샌드박스
    • 403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