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광물자원 1위 공급국인 호주와 핵심 광물, 천연가스 등 에너지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기후변화환경에너지수자원부와 '제32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핵심 광물, 천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수소경제 등 에너지 분야 공급망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호주는
정부가 호주와 에너지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수소와 천연가스 등 핵심 에너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협력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공조하기로 뜻을 모을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호주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 산업과학자원부와 '제31차 한국·호주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에너지협력위)'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호주 캔버라 국회의사당에서 스콧 모리슨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협력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과 모리슨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양국이 1961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기본적 가치를 토대로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온 것을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포괄
정부, 5일 '희소금속산업 발전대책 2.0' 발표100대 핵심기업에 금융, 규제 특례 등의 지원 추진수급위기에 대비, 평균 비축일수 100일분으로 확대
정부가 희소금속 100대 핵심기업 선정을 선정하고 금융, 규제 특례 등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정부가 대표적인 에너지 공급 국가인 호주와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확보를 약속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키스 피트(Keith Pitt)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자원·물·북호주 장관과 영상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시장 현황과 양자 에너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코
한국과 프랑스 양국 정부가 에너지, 원전해체, 신산업 분야와 관련해 협력키로 합의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ㆍ프랑스 에너지장관 회담과 제2차 한ㆍ프랑스 경제장관 대화를 개최하고 양국 경제협력 현안을 협의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밝혔다.
백 장관은 니콜라 윌로(Nicolas Hulot) 프랑스
한국과 아르헨티나 양국이 원전, 신재생에너지 등 자원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제3차 한-아르헨티나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원전,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광물자원, LNG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르헨티나는 리튬 매장량 세계 3위, 셰일가스 세계 2위의 자원부국이며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28차 한ㆍ호주 에너지자원 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청정에너지 기술개발 등 여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양국 에너지와 광물자원 분야 공식 협력 채널로 198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호주는 우리나라의 최대 광물 수입국이다. 지난해 호주산 광산물 총수입액은 한국의 해외 광산물 총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