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LPHㆍLanding Platform Helicopter-6112) 진수식이 14일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마라도함 진수식에는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강은호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계룡대에서 기재부와 국방부가 연 '국가안보 및 청년일자리 관련 간담회'에서 "청년 일자리를 최우선 과제로 보고 특단의 조치를 준비 중이다. 군을 통해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는 생각에 우리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재부에서 김동연 부총리와 이찬우 차관보,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계룡대를 방문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만난다.
기재부와 국방부는 이날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안보 관련 인식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총리가 위문 차원에서 계룡대를 방문한 적은 있지만 간담회는 처음이다.
기재부에서는 김동연 부총리, 예산실장 및 차관보 등 핵심
한ㆍ미 연합훈련 중 지난달 26일 동해에 추락한 링스 해상작전헬기의 동체가 1일 인양됐다.
헬기 인양은 통영함에서 동체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인양 줄을 수심 1030m에 가라앉은 동체 인근에 내린 뒤 수중무인탐사기(ROV)가 인양 줄을 동체에 연결, 통영함이 동체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군은 “오늘 오후 3시 13분경 링스 헬기 동체를 인양
정부는 19일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엄현성(58·해사35기·중장) 합참차장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에 임호영(57·육사38기·중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각각 내정했다.
엄 신임 총장은 합동참모차장, 해군 작전사령관, 2함대 사령관 등을 역임한 해상 작전 전문가로, 지금의 안보위협으로부터 군사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해상작전 지휘능력과 전문성을 갖췄
정부가 기무사령관에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씨와 육사 및 서울 중앙고 동기인 이재수(55·육사37기) 중장을 전격 임명했다.
이는 장경욱 현 기무사령관이 지난 4월 임명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기무사령관 교체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대세다.
인사사령관에는 모종화(육사36기)중장이 임명됐다.
또 특전사령관에는 전인범(육사37기) 연합사 부
국방부는 25일 중장급 이하 장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해·공군 몫이었던 합참차장에 김현집(육사36기) 중장이 임명됐다. 또 특수전사령관에는 전인범(육사37기), 수방사령관은 김용현(육사38기) 소장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해 임명됐다. 아울러 기무사령관에 이재수(55·육사37기) 중장이, 육군 인사사령관에는 모종화(육사36기) 중장이 각각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