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수장을 맞이한 오스템임플란트가 하반기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낸다. 올해 목표로 세운 연매출 20% 확대에 성공해 1조5000억 원 기업에 다가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6645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지속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성과다.
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을 대규모로 위반한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약 15억원 규모 과징금을 부과했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제10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과징금 14억9290만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2020년 3분기와 2021년 1~3분기에 각각 보유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연매출 1조 원은 상징적인 숫자다. 한정된 내수 시장을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표식이기도 하다.
임플란트 업계에서도 사상 첫 ‘1조 클럽’이 탄생한다. 서울 마곡 본사에서 본지와 만난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한국 의료기기 산업이 해외로 뻗어나가는 길을 열었다”면서 올해도 20%대 성장을 자신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올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분기에 매출액 2654억 원에 영업이익 562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공시했다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7%, 영업이익은 64.2% 증가한 수치며 분기 실적으론 사상 최대 규모다.
상반기 매출액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9%
오스템임플란트가 주식거래 재개 소식에 긴급 이사회를 열고 3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27일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당사의 주식거래재개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려주신 주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업심사위원회의 주식거래 재개 결정에 따라, 주주보호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국내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1위인 오스템임플란트. 시가총액은 2조 원으로 덩치도 커 많은 분이 믿고 투자하는 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2000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하면서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신뢰는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직원 1명이 수천억 원의 돈을 빼돌릴 수 있었던 회사 구조에 대한 불신이 제기되면서죠.
횡령이 알려지자 한국거래소는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거래 재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심의를 속개(연기) 하기로 했다.
기심위는 29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이날 오후 내 심의를 계속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3일 2000억 원대 횡령 사건 발생을 공시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
직원이 회삿돈 2215억 원을 횡령한 사건에 관련됐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오스템임플란트 경영진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 판단을 내렸다.
18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횡령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이사에 대해 불송치(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팀장 이모씨는 지난해 3월부터 법인
오스템임플란트가 횡령금액 회수와 조속한 거래 재개를 위해 전사 자원과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엄태관 대표이사 명의로 주주 사과문을 25일 발표했다.
엄태관 대표는 "먼저 새해 연초부터 거액의 횡령사고와 주식거래정지라는 예상치 못한 사태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며 "현재 횡령금액 회
“이름만 대면 다 알 만한 기업에서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죠.” (주식투자자인 A 씨)
개인투자자들이 때아닌 ‘최고경영자(CEO) 리스크’에 냉가슴을 앓고 있다. 기업가치와 무관한 돌발 발언, 횡령 등 도덕성 문제에 주가 급락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기 때문이다. 주주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
회삿돈 1980억 원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이모 씨가 구속되면서 향후 수사 방향에 이목이 쏠린다. 아울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외에도 올 들어 4일부터 새로 시행하고 있는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범죄수익은닉규제법)'의 첫 적용사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8일 서울남부지법 이효
회삿돈 1980억 원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 씨(45)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이효신 부장판사는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이 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씨는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법원은 피의자와 변호인 출석
“국내 1위, 중국 시장 1위 임플란트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치과 수술 1위 기업이 되겠다.”
국내 1위 임플란트 제조기업 오스템임플란트의 엄태관 대표이사는 27일 서울시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올해 중점 과제는 ‘디지털덴티스트리 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분야의 시장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제도'는 의료기기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우수 의료기기기업임을 인증하고,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제도는 혁신 선도형과 혁신 도약형으로 나뉘는데, 연 매출액 500억원 이상, R&D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가 한국납세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9회’ 납세자권익상’에서 납세협력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납세자권익상은 한국납세자연합회가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매년 이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사들을 선정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엄 대표는 2001년 오스템임플란트에 입사해 2016년까지 연구소장으로 재직했다. 20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는 코로나19에 따른 대외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도, 직원들과 합심하여 새로운 성장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전사 사업계획 재점검, 비용지출계획 축소, 생산 및 물류의 비상체제 전환, 각 사업장 방역 강화
디지털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최근 치과용 구강스캐너 리딩 업체인 3Shape 社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오스템임플란트는 3Shape社의 구강스캐너 TRIOS와 CAD SW 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향후 관련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임플란트 임상실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치과용 임플란트 시스템 개발을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 개발 과제로 2020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R&D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정부로부터 개발 자금으로 30억 원을 지원 받는 등, 본 개발 과제에 총 60억 원을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2일 치과 전문 인터넷방송 ‘DENALL(덴올)’을 개국했다고 24일 밝혔다.
치과 전문 인터넷 방송 DENALL은 오스템에서 기존 운영하던 온라인쇼핑몰 덴올, 임상 교육 및 정보사이트 DENPLE(덴플) , 치과구인구직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정보 사이트 DENJOB(덴잡) 등을 통합하고 치과관련 다양한 영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브랜드 탑 수상은 물론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한국무역협회 표창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매년 해외 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증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