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보고 알 정도"라고 털어놓는다.
한편 박나래는 고1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학교를 그만두려 했지만, 엄마가 "어떻게든 학교 다닐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다며 내 꿈 때문에 엄마의 고생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 같다고 눈물을 흘린다.
서로를 걱정하지만, 속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모녀의 모습을 본 오은영 박사는 두 모녀를 위한 특급 조언을...
☆ 유머 / 아이가 만드는 웃음
아이가 엄마에게 “엄마, 왜 우리는 장난감 가게에 가지 않지?”라고 물었다. 엄마가 아이에게 “글쎄. 왜 그럴까?”라고 되묻자 아이의 대답.
“당신이 무료로 물건을 사주니까요!”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친구들과 시간 보내는 데 집중했던 소년은 새벽 굉음을 듣고서야 엄마가 자신에게 한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게 됐다. 이후 르비우로 대피한 파블로 가족은 현재는 다시 하르키우로 돌아온 상태다. 여전히 러시아의 공세가 집중되고 있지만, 그곳 주민들은 다시 삶을 이어가고 있다.
드니프로에 사는 여섯 살 베로니카는 지금도 창문이 무섭다고 했다. 창문을...
신동엽은 "모두가 익숙하게 받아들이지만, '미운 우리 새끼'는 험난한 예능 생태계에서 흔들림 없이 8년 동안 유지해온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진 프로그램"이라며 "여기저기서 '미우새 잘 보고 있다'고 이야기해 주시는 시청자분들을 만날 때 저 또한 큰 기쁨을 느낀다”며 “한결같은 사랑을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25일 방송에는...
정재용은 "아직도 마음이 남아 있는 거 같다"며 "연지 엄마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그리움, 후회도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재작년 4월 말에 지인의 동생 결혼식 사회를 본 적 있다. 사회 비용으로 100만 원을 받게 됐다"며 "수입이 생기니까 내 가족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딸한테 온 김에 많이 사주고 가고 싶었다....
엄마의 자리를 할머니가 채워주셨고 아빠의 자리를 엄마가 채워줬다. 아빠는 아빠의 모습으로 있었기 때문에 같이 안 살았을 뿐”이라며 “아빠도 자주 보고엄마도 아빠와 당연히 봐야 하는 거라고 이야기 줬다. 그냥 따로만 살았던 거라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아픔을 옆에서 봤기 때문에 더 단단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엄마를 지켜야...
우리 일상에서 궁금한 것들, 해보고 싶은데 귀찮은 것들, 그리고 '왜 저게 화제가 되는거지?'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Z세대 기자들이 직접 해보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혹시 Z세대 기자들이 해봤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면 언제든 이메일로 제보해 주세요. 늘 환영입니다.
직접 식집사를 체험해보는 걸 넘어 다른 이들의 '식물과 함께 사는 방법'을 구경할 차례다. 가짜와 진짜...
근데 처음 아들과 떨어져서 살 때는 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사람의 힘으로 안 되는 것들이 있지 않나. 맨날 울고 가슴 치고 있어봤자 지금 상황에서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지 않나"라고 토로했다.
이윤진은 "정신적으로 소을이(딸)가 걱정을 많이 하더라. '엄마가 이제 가장이니까, 여기에 엄마가 잘 살려고 정착하려고 왔는데 엄마는 앞으로 어떻게...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장례식장에 걸린 세 가족 합성 사진을 보고 많이 짠하더라"고 전했다.
이날 가족 모임에서는 이상민에게 동생이 있었던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찍 세상을 떠난 동생의 존재를 기억조차 못 했다는 사실에 충격받은 이상민은 "엄마가 절 안고 막 울던 기억만 있다.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의 기억이라고 생각했다...
AI에 종속되는 것이 아닌 성과를 위해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면서 “한국에서 만든 AI와 해외에서 만든 AI 등 다양하게 써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는 여성들이 가진 강점들이 빛을 발할 것으로 봤다. 이 전무는 “AI가 글도 쓰고 PPT도 만들어주고 리서치도 해주는데, 인간으로서 갖는 경쟁력은 뭘까 하는 고민들을 많이 하게 된다”면서 “여기서 부각되는 게...
엄마가 매일 이어폰을 꽂고 계신다. 댓글 참여도 하시고 댓글만 보고 계신다. 다들 제 칭찬만 한다고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또한 최강희는 연기 복귀에 대해 “저는 연기를 가장 잘하는 것 같다. 스터디도 하고 그럴 정도로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 거 같다”라며 “대본 검토를 하고 있다. 언제 할지는 모르겠지만 역할이 크건 작건, 나이가 많건 적건...
이어 “엄마가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고 잠에서 깼다. 나도 이제 막 중학교 올라가던 나이였다. 그때 죄책감이 생겼던 거 같다. 내가 그때 잠만 안 잤더라면. 내가 말리기라도 했더라면. 엄마 한번 안아줬으면 이런 일이 있었을까. 내가 말릴 기회가 있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거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풍자는 “죄책감과 트라우마에 20대 중반까지는 잠을 제대로...
아들에 대한 욕을 보고 눈이 뒤집혔던 것 같다”라며 “아들 앞세워서 돈 번다거나 제가 잔소리나 업무지시를 하면 ‘똥 안 싸고 뭐하니, 네가 똥을 싸야 네 엄마가 멈춘다’ 이런 식의 내용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수잔 엘더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손을 놓지 못했다. 허락 없이 본 거 맞다. 서버에 6개월 치의 대화가 보관되어 있는데 밤을 새워서 다 봤다. 특정...
5인 식사를 준비하는 데 시급 1만원을 책정한 구인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근 당근마켓에 게재된 ‘저녁 식사 준비’라는 제목의 구인 공고가 확산됐다.
해당 글에는 1시간 안에 장을 보고 성인 3명, 아이 2명 총 5인 가족의 저녁 식사를 준비해줄 사람을 찾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작성자는 “4살 여아, 2살 여아인 아기 둘을...
한편 나은 엄마도 나은 아빠가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서 뭔가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닐까 의심을 했어요. 나은 엄마가 답변서에 ‘어느 때부터인가 나은이가 아빠에게 가지 않겠다고 하여 달래도 보고 타일러도 봤지만 나은이 본인이 거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면접교섭을 못하게 하거나 비협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강제로 아이를 보낼 수는 없지...
애도 보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요즘 고민이 생겼는데 앉았다 일어나면 발목 이런 데가 아프고 침대에서 일어나도 ‘아!’ 할 정도로 골반, 팔목 이런 데가 아프다. 요즘 씻을 때 보니까 머리가 엄청 빠진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이인혜는 생후 170일 된 아들 육아 현장부터 친정엄마 집에서 보내는 힐링 일상을 보여줬다. 이인혜는 “여기는 엄마...
이에 허경환은 “17년째 작은 역할을 연기하고 있다”며 웃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요리를 하기 시작한 허경환은 차돌 된장찌개를 끓었다. 의외의 요리 실력에 소개팅 상대는 물론 오정태 부부도 “1등 신랑감이다. 이거 하나만 보고 결혼해도 되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식사를 하던 허경환은 소개팅 상대에게 이상형에 대해 물었고 소개팅 상대는 “유머있고...
당시 중3이었던 희정이는 자고 있다가 새벽에 방 밖에서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소리에 잠이 깼고, 아빠의 “당장 나가!”란 말에 엄마가 아무 대꾸도 없이 가방을 챙겨서 집을 나가는 소리를 듣게 되었지요. 몇 달이 지나 희정이가 고1 진학을 하게 되었지만 엄마는 집에 들어오지 않았고 그 사이에 아빠는 가끔 술에 잔뜩 취해서 집에 들어오면 희정이를 앉혀 놓고 ‘늬...
황가은(8) 양은 “책을 스스로 읽기도 하고 엄마가 읽어주기도 하는 데 정말 재밌어요”라며 “엄마랑 같이 배우니까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백다경(8) 양도 “수업이 너무 즐겁다”라며 “여기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됐다”고 전했다.
센터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학부모 김대성(45) 씨는 “첫째...
애 엄마가 ‘결혼소식 들었어, 축하해, 아이는 어떻게 할 거야?’ 고민 중이라고 했더니 ‘왜 고민해. 가족인데 가야지’ 그래서 아내에게 물어봤다. 아이 의사가 중요하니 물어보겠다고 해서 가평에 올라왔을 때 와이프가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하세미는 “아빠가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 걸 보고 상처 받지 않을까. 마음 다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고 아빠와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