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의 전국 매장 새단장을 통해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2014년 론칭한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남양유업은 백미당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본점, 강남358점, 삼청점 등 전국 백미당 56개 매장을 연내 순차 리뉴얼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백미당의 대표 메뉴는 청정 농가에서 생산한 유기농 우유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패션업체들이 가을·겨울(FW) 시즌 옷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내놨다.
△아이더 ‘캐시미어 코트 다운’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부드럽고 따뜻한 캐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A 씨.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를 찍고 빈자리에 앉습니다. A 씨의 무릎에는 점심 도시
허 부사장 “AI, 제품 개발ㆍ판매 데이터 등 활용”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 허희수 SPC 부사장이 배스킨라빈스를 비롯해 삼립, 파리바게뜨 등 전 계열사에 인공지능(AI)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미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구글 최신 AI ‘제미나이(Gemini)’를 통해 아이스크림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 같은 방식을 더
SPC 배스킨라빈스는 구글플레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한 신제품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를 15일 출시했다.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가벼우면서도 청량감이 가득한 여름 대표 과일을 활용한 맛 조합이 특징이다. 빨강, 노랑, 초록, 파랑의 구글플레이 로고의 색을 각각 망고, 오렌지, 사과, 패션 후르츠 등 4가지 샤베트와 소르베의 조합으로 형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는 하이트진로음료와의 협업을 통해 ‘진로토닉 얼그레이 슬러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감성커피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소주, 위스키에 토닉워터·탄산수 등을 혼합해 마시는 하이볼 열풍과 ‘블렌딩 티’ 등 다양한 차(茶) 문화를 즐기는 트렌드에서 착안해 ‘진로토닉 얼그레이 슬러시’ 메뉴를 선보였다.
진로토닉 얼그레이 슬러시는 부
식품업계에 인공지능(AI) 바람이 거세다. AI를 기반으로 산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식품업계에서도 AI를 적용해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헬스케어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의 영양정보 등 표시 관리를 자동화한 ‘풀무원 헬스케어 식품 맞춤 법규 검토 자동화 지원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도입했다. 풀무원이 개발한 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본업인 치킨을 넘어 일식까지 포토폴리오를 확장하며 종합식품 외식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일본 외식기업 와타미와 합작으로 선보인 일식 주점 브랜드 '와타미'를 '토리메로'로 리브랜딩한다고 8일 밝혔다.
와타미는 작년 5월, 코로나 이후 증가한 혼술족과 적은 인원으로 음식과 술을 즐기는 새로
롯데물산은 봄을 맞아 롯데월드타워와 몰을 새 단장 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외벽의 미디어파사드는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었다.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14일까지 형형색색의 하트와 입체적인 큐피드 화살이 차오르는 '웜하트(Warm Heart)' 연출을 진행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매 시각 15분, 45분마다 볼 수 있다.
‘프리미엄 티 즐기기’ 인기↑…해외 브랜드 한국 진출 속속
커피가 주력이었던 카페 업계에 차(茶) 음료 바람이 불고 있다. 커피 시장이 포화하면서 메뉴 다양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이들까지 고객으로 유입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9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스타벅스가 봄철 프로모션 음료로 선보인 '화이트 타로 라떼'가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시즌 한정으로 ‘러브 포션 신메뉴’ 3종과 ‘사우어 하트모양 구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요구르트 러브 포션(크러쉬)’, ‘초콜렛 러브 포션(밀크티)’, ‘타로 러브 포션(크러쉬)’ 총 3종으로 출시됐다. 요구르트, 초콜렛, 타로를 각각 조합해 공차만의 스타일로
파리바게뜨가 설을 맞아 힘찬 청룡의 기운 담은 고풍스러운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은 ‘2024 힘찬 청룡의 기운받고, 힘내세용!’이라는 테마로, 푸른 용을 상징하는 화려한 디자인의 패키지에 고풍스러운 맛과 풍미의 프렌치 디저트를 정성스레 담아낸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엄선한 버터와 신선한 계란을 활용하고 섬세한 온도와
갑진년을 맞아 식품업체들이 청룡을 활용한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청룡을 형상화한 아이디어 넘치는 신제품으로 푸른 용의 기운을 받고 싶은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베이커리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는 새해를 맞아 용을 주제로 한 케이크를 나란히 출시했다.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제품은 '2024년 힘내세용 케이크'로 초록색 용 캐
유통업계가 갑진년(甲辰年) 용의 해를 맞아 '청룡'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용을 주제로 한 미술 전시를 선보이는가 하면 '용'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상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은 용의 해를 기념하는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광주신세계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신년 기획전: 용이 여의주
윤 대통령, 20~23일 영국 국빈방문 예정BBC “찰스 3세, 정말 즐기는 것으로 보여”찰스 3세, 김치·케이크 등 선물 받아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런던 외곽에 있는 뉴몰든 한인타운을 방문해 한국 문화와 음식을 살펴봤다고 BBC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20~23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에 앞서 이뤄졌다. 찰스 3세가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도넛’이 부쩍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유자 블렌딩 티’ 3종을 24일 출시한다.
20일 롯데GSR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유자 블렌딩 티 3종은 오직 따뜻한 음료로 제공되는 제품으로, 국내산 유자청과 함께 각각 색다른 재료와 조합해 탄생했다. 앞서 20대부터 50대까지 다
최근 새로 출시되는 술의 도수가 양극단을 달리고 있다. 도수를 낮추고 맛을 다양화한 하이볼도 인기인데, 원액 그대로 높은 알코올 함량을 즐길 수 있는 위스키도 인기만점이다.
20일 유통업계에서는 하이볼의 인기에 발맞추어 관련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하이볼은 도수가 높은 위스키 등에 탄산수‧토닉워터 등 음료를 섞기 때문에 도수가 낮은 편이다.
롯데마트가 15일 여름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캔하이볼 4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클래식, 레몬, 얼그레이, 트로피컬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됐고 시중의 하이볼 상품보다 당도는 덜고 각각의 풍미를 살렸다.
대표 상품인 클래식 하이볼은 7% 도수의 적당한 바디감과 함께 가벼운 오크향이 들어있다. 레몬 하이볼은 실제 레몬 과즙과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리얼 맛집 코너에서 동서양 통합으로 품격 높인 명품 퓨전 요리 ‘타○○○’를 찾아간다.
17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늘방송맛집- 리얼 맛집 코너를 통해 퓨전 요리 맛집 ‘타○○○’를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서울 종로, 내자동, 광화문, 경복궁역, 서촌 맛집으로 통하는 ‘타○○○’에서는 특별
GS25가 커피빈과 할리스, 배스킨라빈스 등 유명 프렌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올여름 음료 시장을 겨냥해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GS25는 커피빈 아메리카노와 커피빈 바닐라라떼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커피빈과의 컬래버는 이번이 처음으로, GS25는 고객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상품은 페트 용기의 뚜껑부터 몸체까지 비닐로 감싼 풀실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