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한 어린이집에서 만 1~3세 아동에게 상습적으로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가한 보육교사들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2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 A 씨와 B 씨에게 징역 8개월‧1년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강의 수강과 2년 동안의 아동 관
경남 양산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3개월 된 여아를 발로 밀어 치아 3개가 부러지는 등 학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JTBC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 양산시 모 어린이집에 다니는 13개월 A양은 치아 3개가 부러지거나 깨지는 등 손상을 입었다. A양은 다음 날 손상된 치아의 일부를 병원에서 뽑아야 했다.
이와 관련해 어린이집 담임교사는
어린이날 작성된 맘카페 회원의 ‘아동학대 의심 글’로 인해 어린이집 원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마녀사냥’으로부터 보육교사를 지켜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손가락으로 사람을 죽이는 맘카페로부터 보육교직원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게재됐다.
자신을 어린이집 원장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요즘 아동학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아이들 뺨을 때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22일 JTBC 뉴스는 대전 어린이집 학대를 고발하며 교사의 학대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CCTV에서는 교사가 아이의 뺨을 때렸다. 아이가 쓰고 있던 마스크가 벗겨질 정도였다. 아이가 뒤로 넘어질 정도로 이마를 때리기도 했으며 얼굴을 연속으로 때리기도 했다.
피해 아동의
울산 어린이집 학대가 ‘실화탐사대’에서 다뤄졌다.
울산 어린이집 학대는 1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방영, 대중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울산 어린이집 학대는 수차례 뉴스를 통해 대대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울산 어린이집 학대 아동 부모는 CCTV를 분석한 결과 추가 피해 정황을 확보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 가해 교사는 피해 아
경북 구미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이의 얼굴을 때리고 입에 손가락을 집어넣는 등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2일 구미경찰에 따르면 학부모 2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보육교사가 아이 얼굴을 때리고 아이 입에 손가락을 10여 차례 집어넣는 등 아동학대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곧바로 어린이집의 폐쇄
어린이집 학대로 인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경북 구미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밥을 먹지 않거나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2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학부모 2명이 고아읍 한 아파트 어린이집의 30대 보육교사가 3살난 아들과 딸을 학대했다고 신고했다.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
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원생들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20일 어린이집 원생 A(3) 군 등을 학대한 혐의로 보육교사 B(44)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군의 부모는 이달 14일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녀온 뒤 소리를 지르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과 언행을 보이자 16일 어린이집 원장과
급식시간에 물병의 물을 쏟았다는 이유로 2살 유아를 때린 어린이집 교사 A 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17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된 어린이집 교사 A씨는 원생 B양을 넘어뜨리고 엉덩이 부위를 손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넘어지는 과정에서 얼굴이 바닥에 부딪혔고, 입술 안쪽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경찰이 수
인천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폭염에도 에어컨을 켜지 않은 채 수업을 하고, 원생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학대 의심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의 한 가정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일어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해당 어린이집에 원생을 보내는 학부모들은 아동학대가 의심
충북 청주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청주 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23일 흥덕구청과 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부터 흥덕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해당 어린이집 교사가 3세 미만의 원아 4~5명을 손과 발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청주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2살배기 아이들의 뺨을 때리고 집어 던지는 학대를 저지른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어린이집 CCTV 사각지대에서 특정 아동에게 간식을 제공하지 않고 밀치는 등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어린이집 CCTV를 통해 특정
*‘PD수첩’ 보육교사, 소변보는 아이 생식기 때리기까지…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력 후 달라진 게 없다
‘PD수첩’이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력 후를 취재했다.
27일 밤 방송되는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PD수첩’ 1058회에서는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 그 후, 달라진 것은 없다’ 편이 방송된다.
올해 1월, 인천의 한 어린이집의 충격적인 CCT
지난 2월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어린이집 CC(폐쇄회로)TV 설치 의무화 법안’(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안)이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복지위는 오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법안은 모든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토록 하고 동영상을 60일 이상 저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가
인천 어린이집 학대 피해 아동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으며, 학부모들 또한 우울감과 불안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인천 어린이집 치료를 담당한 ‘보육학대 심리지원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천 송도 어린이집 ‘5세 반’의 총 16명 중 11명의 아동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진단범주)의 행
9개월 된 원아 두개골 골절…경찰 어린이집 학대의심 수사
생후 9개월된 여아가 어린이집에 다녀온 후 두개골이 골절돼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원생의 어머니 김모씨(41)가 어린이집에 다녀온 딸이 머리에 금이 가고 구토증세를 보여 아동학대 여부를 수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9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와 여당이 27일 내놓은 아동학대 방지대책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 증설,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 등 일부 정책이 확실히 실현되려면 예산확보가 필수다. 이에 복지부가 이 부분이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되고 있다.
27일 보건복지부와 새누리당이 발표한 '어린이집 학대 근절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올해 150개소 확충하는 등 2017년까지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