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돌이처럼 동물원이나 생태 체험장을 탈출한 동물의 소식은 이전부터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지난해 3월에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 세로가 탈출해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기도 했다. 세로 역시 타순이의 사례와 유사하게 함께 지내던 엄마 루루와 아빠 가로를 차례로 잃은 뒤 스트레스를 받다가 동물원 탈출을 감행했다.
타돌이나 세로처럼 안전하게 지내던...
당시 세로는 동물원에 설치된 데크를 부수고 탈출해 주택가를 돌아다니다가 3시간 30분 만에 포획됐다.
2019년 6월 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세로는 2021년 엄마 ‘루루’를 잃고 이듬해 1월 아빠 ‘가로’도 떠나보냈다. 세로는 부모를 잃은 상실감에 옆집 캥거루와 싸우거나 밥을 먹지 않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이다가 결국 탈출을 감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서울대공원 내 어린이동물원 견사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동물원 강아지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푸른 하늘 아래 초원에서 강아지들이 뛰어노는 디자인의 벽화를 선물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2004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나 2016년 부경동물원으로 이관됐다.
초반에는 암사자와 함께 지냈지만, 암사자가 죽은 후 쭉 홀로 지내왔다. 이 사자는 투명창을 제외한 3면과 천장이 막혀있고, 딱딱한 시멘트 바닥으로 이뤄진 건물 안 좁은 케이지에서 약 7년을 지냈다.
6월 김해시청 홈페이지 '김해시장에 바란다'에 사자를 구해달라는 요청, 동물원을...
사자는 2004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났으며, 사자의 나이로는 20살이지만 인간의 나이로 치자면 100살에 가깝다. 크게 아픈 곳은 없지만, 청주동물원으로 이관된 뒤에는 정밀 검진을 통해 내과 질환을 살필 예정이다.
김팀장은 “사자는 원래 무리생활을 한다. 청주동물원에 12살, 20살을 바라보는 사자가 있어 새 환경에 적응하면 사회적 무리를 이룰 수 있을 것...
올해 4세인 수컷 세로는 3월 23일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울타리를 부수고 탈출해 서울 광진구 아차산역 인근까지 갔다가 3시간여 만에 마취총 7발을 맞고 생포됐다.
조경욱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복지팀장은 세로의 탈출을 두고 “얼룩말은 무리를 지어 사는 동물인데 혼자 지내면서 외로움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공단은 “기존 방사장을 2배...
24일 서울시설공단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살 난 수컷 그랜트얼룩말 세로는 전날 오후 2시 40분께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우리 주변에 설치된 나무 울타리를 부수고 탈출했다. 세로는 이후 광진구 도로와 주택가를 돌아다니다가 3시간 만에 생포됐다.
세로의 탈출 이유는 앞서 1월 서울시설공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로는...
탈출한 얼룩말은 2021년생 수컷 얼룩말 ‘세로’로 20여 분간 차도와 주택가를 활보하다가 동물원에서 1㎞ 정도 떨어진 광진구 구의동 골목길에서 포위됐다.
세로가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은 시민들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으로 SNS에 업로드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얼룩말 탈출 직후 경찰과 소방은 어린이대공원 사육사들과 함께 얼룩말 포획에 나섰으며...
서울어린이대공원 측은 이 얼룩말이 2021년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태어났으며, 공원 내 우리 주변에 설치된 목재 시설을 부수고 탈출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대공원 사육사들은 오후 4시 20분경 광진구 자양동 주택가에 안전 펜스를 설치해 생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얼룩말 탈출 소동으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동아제약이 18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어린이가그린 SAVE2SAVE’ 캠페인 일환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이번 기부금은 동아제약 ‘세이브투세이브(SAVE2S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동행기금으로 출연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코뿔소, 호랑이, 코끼리 등 동물들의 서식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동행기금은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서울대공원이 함께 만든 기금이다. 기업과 협업해 동식물의 종보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앞서 2021년...
이어 서울대공원, 자연환경국민신탁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 2 SAVE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가그린 판매 수익금 일부를 멸종위기 동물 보호기금으로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SAVE 2 S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도보 약 10분 거리에 대형 광장, 동물원, 레포츠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4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동아제약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지난 11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어린이 가그린 ‘세이브 2 세이브(SAVE 2 SAVE)’ 캠페인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행사 프로그램은 서울어린이대공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바닥 컬러링’ 행사는 대공원 내 음악 분수 옆 바닥 공간에서 진행된다. 대공원 캐릭터인 붉은 여우 이미지에 색칠하거나, 원하는 대로 낙서도 가능하다. 동물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동물관람 에티켓을 배우며 스탬프투어를 완성하는 ‘동행 스탬프 투어’가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화 공연도...
콘텐츠와 전시관 가상투어 등을 통해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생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공영동물원은 비대면으로도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 전용 채널을 통해 온라인 관람을 할 수 있게 한다.
서울대공원과 서울 어린이대공원 등에서는 유튜브 등을 통해 설맞이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 집 밖을 나서지 않고서도 전시와 관람 등이 가능하다.
어린이들에게 멸종위기 동물 종 보전과 동물복지의 필요성, 동물 보호 실천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동물원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교육자료를 통해 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교 기관에는 해설리플릿과 멸종위기 동물 저금통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의 생태와 종 보전을 위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교육꾸러미 접수는 매월 첫째, 셋째 주...
국립생물자원관은 13일부터 체험학습실 등을 제외한 전시ㆍ교육동 일부 시설을 개관했으나 인천지역 확진자 급증 추세를 감안해 전면 휴관하기로 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실내전시시설(동물사ㆍ식물원 등)에 대한 폐쇄 조치를 지속한다. 6일 운영을 재개했던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은 다시 휴장한다.
28일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이날 어린이대공원과 가까운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어린이 감염예방 차원에서 임시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물원, 어린이놀이터, 놀이동산, 주차장 등 모든 집객시설이 휴장에 들어간다. 단 감염 위험이 적은 산책로는 현재대로 개방한다.
조성일 이사장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삼성물산은 6월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에 ‘래미안 연지2구역’을 분양하는데 인근에 축구장 약 66배 크기의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이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하고 있는 ‘방배그랑자이’ 역시 산책, 체육시설, 카페 등 편의시설이 있는 반포한강공원을 이용하기 좋다.
과천 서울랜드와 경마공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