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의 종합감기약 ‘판콜에스’가 지난해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 1968년 출시 이후 줄곧 2위였던 판콜이 1위로 올라선 건 처음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의 지난해 데이터에 따르면 판콜에스는 약 1740만 개가 판매됐고 34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감기약 시장 전체 매출 1420억 원의 약 24%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처음으로 인정하고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조아제약이 상승세다.
북한에 의약품 지원사업을 벌인 경험이 있는 조아제약은 코로나19 상비약을 생산 중이다.
12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조아제약은 전일대비 185원(6.10%) 상승한 32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북한은
전날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개학 영향으로 삼일제약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 사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회사 주력 제품인 어린이부루펜시럽(이하 부루펜)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어서다.
3일 오전 9시 6분 기준 삼일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0.81%(70원) 오른 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많은 병·의원과 약국이 문을 닫는다. 소화불량, 감기, 근육통 등 명절에 흔한 증상에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구할 수 있다. 성분을 잘 살펴보고 복용해야 하며, 응급처치에 관한 정보도 미리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현재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편의점 상비약)은 총 13개 품목이다. 진통제 '타이레놀정500
동화약품이 초겨울 한파와 급격한 온도변화로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린 요즘 초기 감기 치료에 효과적인 종합 감기약 '판콜' 시리즈를 소개했다. 판콜은 1968년 출시 이래 50년 이상 꾸준히 사랑 받으며 국민 감기약으로 자리잡았으며 동화약품 다양한 판콜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췄다.
◇액체형으로 빠르고 간편한 '판콜에스·판콜에이'
‘판콜에스’
추석 연휴 기간에 갑작스럽게 아프면 대다수 병원이나 약국이 문을 닫아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 비상약을 준비하고 기초적인 의약품 안전정보를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간단한 키워드만 알고 있으면 손쉽게 주변의 문 연 약국이나 병원을 검색할 수 있다.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소화제 알고 먹어야 = 추석에는 여러 가지 명절 음식을 자칫
동아제약의 어린이 감기약 ‘챔프’가 약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챔프는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어린이 감기약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제품이다.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는 약사 1000명이 브랜드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챔프는 성분 및 증상에 맞춰 제품을 다양화한 점이 특징이다. 동아제약은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제
일동제약은 스틱형 낱개 포장을 적용한 어린이 종합감기약 ‘캐롤 콜드 키즈 시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캐롤 콜드 키즈 시럽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목구멍 통증,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 감기의 여러 증상을 완화해준다.
제품 디자인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코코몽’을 활용했으며, 사과
동화약품은 종합감기약 판콜 시리즈 제품으로 ‘판콜아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판콜아이는 해열제 ‘판콜아이 시럽’과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2종으로 구성됐다.
판콜아이 시럽은 해열에 효과적인 덱시부프로펜 성분으로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부터 복용 할 수 있다. 기존에 병 포장으로만 판매된 덱시부프로펜 성분을 복용이 간편한 1회
일교차가 크고 변덕스런 5월 날씨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일수록 감기에 걸리기 쉽다. 성인용 감기약은 편의점에서 손쉽게 살 수 있지만, 어린이 감기약은 필요할 때 찾으면 없을 때가 있어 미리 가정 상비약으로 구매해 두는 게 상책이다.
동아제약이 어린이 감기약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챔프 노즈 시럽은 슈도에페드린염산
동아제약은 어린이 감기약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슈도에페드린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성분으로 만들어진 챔프 노즈 시럽은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소량 포장돼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만 5세이고 체중이 20kg인 아이라면 1회 복
대원제약은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누적판매량 1000만포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 짜먹는 감기약이라는 콘셉트로 출시한 콜대원은 물 없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출시 1년 5개월만인 지난 1월 500만포 판매를 기록했다.
이후 8개월만에 1000만포 판매를 돌파했다. 콜대원은 대원제약이 일반의약품 사업에 진
한미약품이 정확한 용량을 측정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어린이감기약 ‘써스펜시럽’을 출시했다.
써스펜시럽은 성인용 제품인 ‘써스펜데이·나이트정’과 동일하게 밤, 낮 시간대 복용을 구분한 제품으로 포장재 내 투약기가 포함돼 있어 정확한 용량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편리하게 복용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약기는 바늘침이 없는 주사기 모형으로 시럽제 입구
앞으로 만 2살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약국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감기약’을 먹이면 안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감기약과 관련, 지난 17일부터 ‘만 2살 미만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는 주의사항을 넣도록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 감기약 허가사항은 기존 ‘만 2살 미만은 의사 진료를 받는다’에서 ‘만 2살 미만에 투여하지 않는다. 다만
녹십자는 어린이용 감기약 ‘그린 시럽 시리즈’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린 시럽 시리즈는 증상에 따라 골라 쓸 수 있고, 어린이 복용이 간편한 시럽제 감기약이다. 이 약에는 설탕과 색소는 전혀 포함되지 않았고, 대신 천연감미제인 자일리톨을 첨가해 어린이의 충치예방 및 항세균작용 효과까지 갖췄다.
새롭게 선보이는 그린 시럽 시리즈
국내 제약사들이 세계화 전략 일환 및 새 수익창출 차원에서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한미약품과 일양약품, 녹십자 등은 현지 법인을 세우고 감기약, 소화제 등에서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유한양행, 안국약품 등도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계획중이다.
제약사들이 중국진출을 꾀하는 이유로는 미국 못지않게 단일국가로 거대한 시장이 형성돼 있기
어린이 감기환자를 위한 바나나 맛 신약이 탄생했다. 함소아제약의 ‘닥터콜액’(처방명: 쌍황련 연조엑스)이 그 주인공으로 기존 제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바나나 맛과 향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함소아제약 관계자는 제품명에 대해 “콜이 감기란 뜻을 지닌 것을 감안해 한의사의 처방으로 감기를 치료한다는 의미로 ‘닥터콜액’으로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이 지난달 30일 어린이 감기약의 표시기재 위반 업체로 4개 제약사를 발표했지만 점검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실수로 적발대상 업체가 잘못 표기돼 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식약청은 지난달 30일 오전 어린이 감기약 표시기재 점검결과를 발표하면서, 일동제약, CJ제일제당, 코오롱제약의 제품이 적발 대상이 아니었지만 행정처분 업체로 표기하는 황당
일동제약, CJ제일제당 등 유명 제약업체들이 어린이 감기약의 용법ㆍ용량 표시를 위반해 판매정지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0월부터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어린이 감기약 용법·용량 표시기재 준수실태를 일제 점검한 결과 표시기재를 위반한 일동제약 ‘재담시럽‘, CJ제일제당 화이투벤생시럽, 코오롱제약 ’엑스코프시럽‘, 근화제약 ’토푸렉실시럽‘
소비자의 어린이 감기약 제품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조만간무타르색소 제품의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타르색소가 아토피,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무타르색소 어린이 감기약의 공급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7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청은 현재 어린이 감기약 '이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