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챔프', "약국에서 사랑받는 어린이 감기약 1위"

입력 2019-02-25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동아제약)
(사진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의 어린이 감기약 ‘챔프’가 약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챔프는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어린이 감기약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제품이다.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는 약사 1000명이 브랜드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챔프는 성분 및 증상에 맞춰 제품을 다양화한 점이 특징이다. 동아제약은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처음 선보였다. 이어 2016년 이부프로펜 성분의 어린이 해열제 ‘챔프 이부펜 시럽’을 발매했다. 지난해에는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에 효과 있는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하며, 챔프 패밀리 브랜드를 구축했다.

소비자를 최우선하는 제품 개선도 눈길을 끈다. 동아제약은 2016년 챔프 시럽의 포장과 용량을 변경해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일반적인 사각형 파우치 모양이었던 챔프 시럽을 커피믹스 포장과 같은 길쭉한 파우치 형태로 변경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럽 한 포당 용량은 10ml에서 5ml로 줄였다. 어린이 해열제를 주로 복용하는 나이가 만 3세 이하 소아이고, 1회 권장량이 2.5ml~5ml라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3가지 챔프 시리즈는 △무보존제 △무색소 △파우치 포장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파우치 형태로 소량 포장돼 있어 별도의 투약 도구 없이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의약품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 안전 포장을 적용해 보호자가 직접 가위 등을 이용해 개봉해야 복용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5: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40,000
    • +3.1%
    • 이더리움
    • 4,384,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0.59%
    • 리플
    • 804
    • -0.74%
    • 솔라나
    • 288,300
    • +0.98%
    • 에이다
    • 804
    • +1.52%
    • 이오스
    • 778
    • +6.43%
    • 트론
    • 229
    • +0.88%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200
    • +0.61%
    • 체인링크
    • 19,230
    • -3.99%
    • 샌드박스
    • 403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